[스크랩] Shigeru Uchiyama - Yumeji`s Theme (화양연화 OST)파일 사라져버린 세월은 한 무더기 벽과 같다. 먼지 쌓인 유리벽처럼...볼 수는 있어도 만 수는 없다. 그는 줄곧 과거의 모든 것에 사로잡혀있었다. 만약 그가 먼지쌓인 벽을 깨뜨릴 수만 있다면 그는 이미 사라진 세월로 되돌아갈 수 있으리라. * 과거의 모습은 먼지낀 창문을 내다보는 것처럼 흐릿하게 보.. 음악과 영화 2006.09.11
가족 사진 ('05년에) 모두 작년에 찍은 사진들...나는 잔다. 개방된 남대문앞 잔디마당에서. 아들은 올해 수험생 면한 연세대공대1학년이고, 딸은 서울미고 2학년이다. 명태의 遊山記 2006.08.19
[스크랩] ♪ The River of No Return / 마리린 몬로 The River of No Return Marilyn Monroe The River of No Return ㅡ Marilyn Monroe There is a river, called the river of no return Sometimes it"s peaceful and sometimes wild and free Love is a traveller on the river of no return, Swept on forever to be lost on the stormy sea. Wail-a-ree! I can hear the river call. (no return, no return) (Where the roaring waters fall.) Wail-a-ree, Wail-a-ree, I ca.. 음악과 영화 2006.08.11
지리산 국토기행('06년 여름) 지리산으로 가자. 맑은 물 푸른 나무 들이 울울창창한 지리산으로 가자, 가서 한참 동안 잃어버렸던 본연의 나를 만나자, 나여! 너 어디에 있느냐? 실상사에 도착 백장암 함양상림 정여창 고택 청계서원, 남재서원 단속사터 -- 세상과 인연의 끝 덕천서원에서 1박하였다 중산리에서 두어시간 걸어 내려.. 여행(산)을 떠나다 2006.08.10
서양현대사의 블랙박스-나치대학살 평소에 궁금했던 것중의 하나였기에 주저없이 선택했다. 여러가지 시각으로 본 나치의 유대인 학살.. 역사란 참 이해할 수 없는 미묘한 것이다. 누가 무슨 이유로... 수백만을 죽였나? 궁금하면 독서 2006.07.19
이유 지난 6월초에 우연히 접하게 된, 오랜만에 읽는 추리소설 입니다. 작가는 일본의 미야베 미유키 120회 나오키 수상작 입니다. 한 일가족 살인사건을 통해 현대 일본의 빛과 어두움을 드러내고, 사회와 다양한 인간의 연관성을 폭넓게 그렸다. 책을 손에 쥐면 단숨에 다 읽어야 되는 추리소설이지만 '이.. 독서 2006.07.04
빨간 신호등 홍세화 저(그가 99년 부터 2003년까지 한겨레신문에 쓴글 모음) 99년 10월5일 영국런던의 패딩턴. 템스 소속의 교외선과 그레이트웨스턴 소속의 급행열차가 정면으로 충돌했다. 60명이 신원조차 알기 어려운 시신이 되었다. 참사의 원인은 교외선의 기관사가 빨간신호등을 보지 못하고 지나친데 있었다. .. 독서 2006.07.03
하울의 움직이는 성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 천공의성 라퓨타, 모노노케히메(원령공주), 이웃집 토토로, 붉은 돼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본 하울의 움직이는 성. 미야자키 하야오감독의 영화를 보노라면, 섬세하고 아름다운 표현력, 창의력이 풍부한 놀랍고 다양한 캐렉터들과 상상력 뛰어난 이야기 줄거리....들로 영화에 .. 음악과 영화 2006.07.03
미완성기록에 대하여 항상 떠남을 꿈꾸고 산다.. 언젠가는 다가올 영원한 이별을 생각하며, ....................................................... 항상 게으르고 집중력이 부족하여, 글을 맺지못하고 끝내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과거 여행,유산 기록을 들추어내어야 하는데, 항상 다음에 계속...이다. 언젠가는 완성이 되겠지. 그 .. 명태의 遊山記 2006.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