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져버린 세월은 한 무더기 벽과 같다. 먼지 쌓인 유리벽처럼...볼 수는 있어도 만 수는 없다. 그는 줄곧 과거의 모든 것에 사로잡혀있었다. 만약 그가 먼지쌓인 벽을 깨뜨릴 수만 있다면 그는 이미 사라진 세월로 되돌아갈 수 있으리라. * 과거의 모습은 먼지낀 창문을 내다보는 것처럼 흐릿하게 보이지만, 손에 잡히진 않는다. - 『화양연화 』중에서 - |
출처 : 올드뮤직의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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