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의 유산기(遊山記)

이 시간이면 올 사람이 왔겠다 생각하니 슬프다 갈 사람이 갔겠다 생각해도 슬플 것이다 (왜 그런지) 그 모오든 완결이 슬프다 -정현종

작년 구월..... 비 내리는 경포 호수에서... 그래 세월은 가겠지 나도 따라서 가겠지 여기 사랑을 남기고 여기 추억을 남기고 슬픈노랜 정말 하고 싶지않았어 나도 모르게 여기까지 왔나봐 미안해 나 때문에 많이 울었지 나도 몰라 내가 왜그랬는지 새벽 한강에 뜬 달빛은 당신으로 가는길 어쩔라고 내..

April is a cruel time Even though the sun may shine And world looks in the shade as it slowly comes away Still falls the April rain And the valley's filled with pain And you can't tell me quite why As i look up to the grey sky Where it should be blue Grey sky where I should see you Ask why, why it should be so I'll cry, say that I don't know Maybe once in a while I'll forget and I'll smile But ..

01.미련 02.마른잎 03.나는 너를 04.늦기 전에 05.빗속의 여인 06.봄비 07.님아 08.석양 09.미인 10.꽃잎 11.잊어야 한다면 12.커피 한잔 13.나뭇잎이 떨어져서 14.거짓말이야 15.님은 먼곳에 16.간다고 하지마오 17.떠나야 할 그 사람 18.아름다운 강산

14일간의 단식(회복식) 편안히 잘 마치고 3월 17일 무사히 귀가 했습니다. 원장님, 단식도 하고 회복식도 챙겨 주신 아주머니, 그리고, 단식 같이 하신 고모아주머니, 정사장님 모두 수고 많으셨고 여러모로 감사드립니다. 좋은 시간 이었습니다. 저는 마음도 많이 안정 되었고요, 몸도 가벼..

<비자가 필요한 나라> 과테말라/ 인도/ 네팔 /브라질/ 일본 대만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라오스 /인도네시아 칠레 /러시아 /아랍 /캄보디아 아르헨티나 /케냐 /리투아니아 /우루과이 파키스탄 /유고슬라비아 /파푸아뉴기니아 몽골 /이라크 /호주/ 미국 /이란 /미얀마 /이집트 <비자가 필요없는 나라&..

햇살 가득한 대낮 지금 나하고 하고 싶어? 네가 물었을 때 꽃처럼 피어난 나의 문자 "응" 동그란 해로 너 내 위에 떠 있고 동그란 달로 나 네 아래 떠 있는 이 눈부신 언어의 체위 오직 심장으로 나란히 당도한 신의 방 너와 내가 만든 아름다운 완성 해와 달 지평선에 함께 떠 있는 땅 위에 제일 평화롭..

6:00 기상, 아침명상 7:00 기공체조, 단전호흡, 심신의 변화상태 점검 8:00 산책, 음다(차 마시기), 보식 9:00 자유시간 및 휴식 10:00 관장, 목욕 11:00 자유시간 및 휴식 12:00 산책, 음다(차 마시기), 보식 13:00 교정공(요가, 기공, 선체조, 태극권 등) 14:00 자유시간 및 휴식 15:00 원족수련(주변 관광지 순방 및 심산..

진짜네 ㅎㅎ 새터 ㅋㅋㅋㅋ

우울과 근심의 근원 우리들이 이렇게 다투는 것은 불타는 정화情火가 임과 저 사이에 일기 때문일까요! 한 줌의 흙을 집어 들어 그것을 축이고 이겨서 임과 저의 상像을 만들어 보시지 않으시렵니까? 그것을 부수고 또 깨뜨려 또 축이고 또 이겨서 임과 저의 상을 또 다시 만들어 보시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