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쿠가와이에야스의 유훈 사람의 일생은 무거운 짐을 지고 먼 길을 가는 것과 같다. 서두를 필요 없다. 자유롭지 못함을 항상 곁에 있는 친구로 삼는다면 부족할 것은 없다. 마음에 욕심이 생기면 궁핍했을 때를 걱정하라. 인내는 무사장구 (無事長久)의 근원이요, 분노는 적이라 생각하라. 이기는 것만 알고 지는 .. 세상과 사람 2013.07.07
고시원을 찾는 사람들(르포기사) 입력 : 2013.07.03 16:32 | 수정 : 2013.07.03 16:56 지난해 말 서울 관악구 신림동 N 고시원에서 40대 남성이 홀로 숨을 거둔 채 발견됐다. 평소 알코올 중독과 심장병을 앓으며 매일 술을 마시던 터였다. 10대에 부모를 여의고, 고교 중퇴 이후 서울 금천구와 경기도 유흥업소를 전전하며 야간 업소 .. 세상과 사람 2013.07.04
행복했던 대통령 - 정희진 칼럼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은 임기 일주일을 남긴 지난 2월18일, 라디오 연설에서 “5년간 행복하게 일했다”고 마지막 인사를 했다. 사저가 있는 서울 강남구의 신연희 구청장은 “이 대통령은 5년이란 찰나의 순간에 경제대국, 수출대국, 문화대국, 체육대국, 관광대국이란 위업을 달성했다. 최고.. 세상과 사람 2013.06.12
고 이종환...‘이수미’나 ‘박성원’과 관련된 스캔들 한국팝의사건·사고60년 (25) 어니언스, 김정호 그리고 ‘인건마 편곡집’ 1970년대 중엽에 대한 이야기가 다소 길어지고 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나중에 해명하기로 하고 1973년 말로 거슬러 올라가 보자. 한 해의 대중가요계를 결산하는 이 무렵의 기사들은 한결같이 한 해 동안 일어난 .. 세상과 사람 2013.06.02
어떤병문안(스크랩) "Events will take their course, it is no good of being angry at them; he is happiest who wisely turns them to the best account.“ .............Euripides (480-406 BC) ‘상황의 전개는 나름대로의 길을 따를 뿐이니 그것에 대해 분노하는 것은 부질없는 일이며 다만 그것들을 내게 최선의 것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사람은 진정 .. 세상과 사람 2013.04.01
황수관과 최윤희 황수관박사의 갑작스런 영면, 신바람나게 살다가 죽다. 우리 모두 다아는 바와 같이 황박사님은 신바람 전도사이다. 황박사는 인생이 무병장수할 수 없지만 신바람나게 살면 병도 고칠 수 있고 인생을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지론을 펴서 의사로서 명성을 날렸다. 그런 그가 67세의 한창.. 세상과 사람 2013.02.21
법정스님-사리로 환생한 초상화 법정스님의 사리로 초상화가 그려졌다. 처음 길상사에서 법정스님의 진영을 김호석 작가에게 의뢰했을 때, 작가는 사리를 작품에 사용하자고 제안했다. 논의 끝에 법정 스님의 사리는 안료에 섞여 초상화로 그려진다. 작가는 사리에 담겨 있는 고된 수행과 깨달음의 과정을 재료삼아 법.. 세상과 사람 2012.11.29
김의신 [사람 속으로] 미국 최고 암병원 MD앤더슨 종신교수 김의신 담배보다 나쁜 게 동물성 기름 … 나이 들수록 삼겹살은 피하라 미국 대표적인 암 전문 병원MD앤더슨 암센터의 종신교수인 김의신 박사는 “동물성 기름을 섭취하면 서양인은 피하지방이 되고 동양인은 내장지방으로 쌓인다. 그.. 세상과 사람 2012.10.19
세계인이 본 미스테리 한국,한국인 세계인이 본 미스테리 한국 ■ 역대 대통령이란 자들이 수 백조 국가부채를 키우고 물러나도 한 푼의 벌금도, 제재도 없는, 신과 같이 엄청난 관용을 가진 민족의 나라. ■ 그리고 그런 철면피한 전직 대통령들이 계속해서 큰소리를 치고 다녀도 따라다니는 사람이 많은 나라. ■ 오장육.. 세상과 사람 2012.05.31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 [최보식이 만난 사람]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 "딸들 손잡고 공식석상 나오는 이건희, 황제 아닌가" 입력 : 2012.01.29 23:01 | 수정 : 2012.01.30 05:48 “이건희 회장은 세상 변화 몰라… 우리 사회 ‘재벌장학생’ 너무 많아” 재벌은 교체되지 않는 권력, 이건희 발언으로 논의 중단, 안철.. 세상과 사람 2012.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