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산)을 떠나다

지리산 중산리 법계사

언러브드 2009. 11. 21. 10:36

지난 11월 1일(일)

잠시 머물고 있던 시천(덕산)에서 가까운 중산리 법계사를 올랐다.

 

아침을 간단히 먹고

 

중산리무료주차장 ~ 유료주차장 까지 25분소요(약 1.5km)...유료주차장은 벌써 만차

등산진입로(법계사 3.4 km, 천왕봉 5.4 km)에 왔다

 

망바위를 거쳐서..

 

로타리대피소 까지 왔다.(법계사가 바로 보이는곳)

 

대피소 모습..휴일이고 거의 마지막 단풍이라 사람반 산반(?) 이었다

 

법계사 입구도착(1시간20분 소요...안내지도상에는 2시간 30분 걸린다는데...홀몸이라 엄청 빨리 왔음)

 

법계사는 적멸보궁이라고 한다 (정말 법당에 불상이 보이지 않았음)

 

 

 

 

오늘 휴일이라 점심공양도 하였다. 도시락도 싸갔지만 오래 줄을 서서 기다려 비빔밥 한그릇 먹음

 

대피소에서는 등산객들이 삼삼오오 음식을 해 먹고 있다(엄청 많은 인파)

 

나홀로 쓸쓸히 퇴장 준비...

 

자연은 우리의 미래...국립공원관리공단

 

로타리대피소 근처 헬기장 에서 바라본 지리산 천왕봉(1915m)...1시간이면 올라 갈수 있지만 사정상 하산함.

왼쪽아래 법계사가 보인다.

 

다시 시작점으로...기점이 보인다...하산시간 1시간 소요

내가 싫어하는 원점회귀 산행...그러나 오늘은 피치못할 사정으로 어쩔수 없다.

 

 

금년 110회 산행을 가볍게 끝.

 

후기.. 캐논카메라의 밧데리 2개가 다 방전되고, 충전기도 갖고 가지 않아서

         사진은 휴대폰 SPH-W8400 으로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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