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산행 팁(Tip)

[스크랩] 네팔 (코다리)

언러브드 2009. 4. 28. 19:54




코다리(Kodari)

코다리(Kodari)는 네팔 국경의 아주 작은 마을이다. 국경이 열리면 걸어서 중국으로 내왕하는 현지인과 외국인, 내왕하는 차량으로 인하여 마을은 생기가 넘친다. 불과 몇 시간을 사이에 두고 풍경도 이 곳과 티벳은 차이가 크다. 티벳의 한랭한 기온과 망망한 대초원, 순백의 거대한 히말라야 산맥은 온화한 기후와 밀림, 낮은 산으로 바뀌고 현지인의 생김새도 이국적으로 변한다. 이런 변화가 여행객에게는 아주 즐거우며, 또 다른 미지의 세계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 게 한다.


코다리(Kodari) 출입국 관리소에서 입국 수속을 마치고, 밖으로 나오면, 여러명의 택시 혹은 자가용 운전 기사가 달라붙기 시작한다. 처음에서 카트만두까지의 요금을 부풀려서 요구하지만 아래로 내려가서 버스를 타고 갈 거라고 말하면 금방 가격이 내려가기 시작한다. 이후 요금은 여행객의 흥정 능력 여하에 좌우된다.

 짱무출입국관리소 

 국경의 샤얼빠인 마을 

 짱무에서 본 코다리 

 세관                     

 코다리 출입국관리소

 코다리 마을          



- 기타 :
: 코다리에서 1박 할 경우, 코다리 아랫 마을에서 멀지 않은 곳에 온천이 있다. 노천 계곡물 온천이므로 여기서 샤워해도 된다. 코다리에서 카트만두 방향 멀지 않은 곳, 협곡에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번지 점프대가 있다.


※짱무(樟木)에서 카트만두(Kathmandu)까지 주의 사항


 짱무(樟木)출입국 관리소에 들어 가면, 먼저 출국 카드 용지에 내용을 기재하고 본인여권과 출국 카드를 함께 주면 출국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짱무(樟木)출입국 관리소에서 네팔(코다리)출입국 관리소까지는 13㎞쯤 되며, 걸어서 2~4시간 정도 걸린다. 가격흥정을 해서, 랜드 크루저(10元/1인)를 이용해도 되고 아니면 여유 있게 걸어서 가도록 한다.

 짱무 출입국 관리소 



 네팔(코다리)출입국 관리소에 도착해서 네팔 비자가 없다면, 네팔 루피, 혹은 달러를 지불하고 비자를 받으면 되고, 비자를 미리 받아서 왔다면, 입국 카드를 작성해서 여권과 함께 주면 된다.

 어떤 여행자는 본인이 비자가 있다고 해서 무심코 출입국 관리소를 지나치게 되는데 후에 문제가 발생한다. 반드시 입국 카드를 작성해서 여권에 입국 스탬프를 받도록 하자.

코다리 출입국 관리소

① 여권 - 국경 세관에서 여권 및 비자를 검사한다.
② 비자 - 네팔 비자는 라싸(拉薩)에서 미리 받는 게 좋다.
③ 환전 - 짱무(樟木)의 중국인민은행(中國人民銀行)에서 중국돈을 네팔 루피(Rupee)로 환전하면 된다.
④ 시간 - 네팔 출입국 관리소는 네팔 시간으로 오후 5시면 문을 닫아버린다. 5시 이전에 네팔 출입국 관리소에 도착할 수 없다면 짱무 (樟木)에서 숙박해야 한다.

※중국과 네팔은 2시간15분의 시차가 있으니 주의 바란다.
 (예를 들어 티벳 시간이 10:15분 일 때 네팔은 8:00이다)
⑤ 교통 - 코다리(Kodari) ⇒카트만두(Kathmandu) 버스 운행
⑥ 날씨 - 네팔은 우기(6~9월)와 건기로 구분되는 아열대 몬순 기후로서 일년 내내 따뜻하다.
⑦ 언어 - 카트만두의 거의 대부분 숙박업소에서 영어가 통용된다.





포탈라 게스트 하우스 식당앞에 택시와 자가용이 정차해 있다. 버스를 타려면 아랫 마을로 약 100m 내려오면 버스 정류장이 있다. 정류장에 앉아서 버스를 기다리면 된다.
코다리(Kodari)마을에서 카트만두(Kathmandu)까지는 차량의 종류에 따라 5~10시간 정도 걸린다.



택시 : 2000루피/1대. 4명까지 탈 수 있으므로 1인당 500루피이다.
 흥정하면  더 저렴하게 가능하다.
4~6시간 소요.
버스 : 125루피/1인. 중간에 갈아 타야한다. 8~10 시간 소요.
코다리(Kodari) → 카트만두 : 130km

 버스                     

 택시                     


카트만두(Kathmandu) → 코다리(Kodari) :

코다리(Kodari)를 통해서 중국 티벳으로 입경(入境)하려면 카트만두(Kathmandu)시내 타멜의 여행사에서 중국 비자와 티벳 여행 허가서 및 제반 사항을 미리 준비해서 코다리(Kodari)로 출발하면된다.

※ 주의할 점은 네팔에서 티벳으로 입국할 경우, 미리 한국에서 받은 중국 비자는 무효가 된다. 또한 개별적으로 입국은 불허하며, 4~5인의 단체 비자로 티벳에 입국해야 한다. 타멜의 여행사에서 약 150~200$/1인 을 지불하면 중국 비자(15일 ~ 20일 짜리 비자)와 티벳 여행 허가서, 교통, 숙식이 포함된 여행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티벳에 도착해서 장기로 체류하고자 할 경우, 라싸에서는 비자 연장이 힘들며, 꺼얼무로 나가서 비자 연장을 한 후 다시 라싸로 되돌아와야 한다.


 네팔에서 티벳 가는 법: (퍼온글)

개인여행이 가능합니다. 단, 단체로만 국경 통과가 되기 때문에 단체로 까투만두에서 출발합니다. 작년 여름까지는 150달러에 라싸까지 갈 수 있었으나 올 12월, 후진타오(이 넘은 1993년 당시 서장자치구 서기장으로 있으면서 1993년 라싸 봉기때 무장진압을 명령한 넘입니다)가 서기장에 입각한 것으로 인해 350(육로왕복)달러로 갑자기 올랐습니다.

그러나 네팔의 쉼터라는 한국 음식점에 가시면 그곳의 사장님인 '선재'씨가 185(이 요금은 편도입니다)달러에 해줍니다. 네팔의 티벳여행을 관장하는 헤드오피스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때 한국에서 받은 중국비자는 무효입니다. 여권에 비자 스탬프를 찍어주지 않고 허가증 한 장에 동행하시는 분들의 신상를 적고 각각 한 장씩 카피해서 나눠줍니다. 라싸 도착후 개인여행이 가능하고 중국 내지로 나가서 허가증에 받은 체재기간의 연장이 가능합니다. 라싸에선 해주지 않습니다. 제일 빠른 육로루트인 청장공로로 나가셔서 꺼얼무 공안국에 가시면 됩니다.

카트만두 → 짱무 경험담 :
카트만두_티베트_짱무 http://myhome.shinbiro.com/~psc20/china_tibet_nyalam_1.htm




라사 게스트 하우스(Lhasa Guest House) :
150~300루피/1인. 식당 구비(
닭고기 볶음밥 45루피, 콜라 20루피)



포탈라 게스트 하우스(Potala guest house) :
150~300루피.  식당 구비

 포탈라 G.H 겸 식당  





+ 네팔 여행지도 참고(클릭)
+ 네팔 상세지도 참고(클릭)






아래는 중국 국경도시 짱무(樟木)의 우의교(友誼橋 , Friendship bridge)에서 카트만두(Kathmandu)까지의 사진 여행 정보이다.

 우의교 네팔측       

 우의교 중국측       

 네팔(코다리) 세관 

 코다리 출입국관리소

 코다리와 짱무        

코다리의 식당

코다리의 택시

비포장 도로

중도 산사태

도로옆의 현지인

코다리행 버스

위험한 도로

포장도로로 바뀐다

중도 식당에서 중식

중도 식당

교통 사고

도로변의 풍경

자주보는 무장한 군인

칼리 간더키 대교

네팔 트럭

도로변의 사원

현지인

현지인 아이

중도 산악 마을 풍경

현지인

중도 산악 마을 풍경

카트만두 근교 농촌

카트만두 근교 농촌

카트만두 도착


출처 : 산들바람의 세상구경
글쓴이 : 산들바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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