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노,병,죽음

한줄기 바람 앞의 티끌과 같다

언러브드 2013. 2. 1. 16:06

 


 

 '기원정사(祇園精舍)의 종소리에 제행무상(諸行無常)의 울림이 있고


 사라쌍수(紗羅雙樹)의 꽃 빛깔은 성자필쇠(盛者必衰)의이치를 나타낸다  
  

  교만한 자 오래가지 않으니, 다만 봄밤의 꿈만 같고,


   용맹한 자도 마침내 사라지니, 한줄기 바람 앞의 티끌과 같다.'

[출처] 제행무상....|작성자 dukboolgo

 

 

祇園精舎(1. 기온쇼자)

 

祇園精舎の鐘の声、諸行無常の響きあり。

ぎをんしょうじゃのかねのこゑ しょぎゃうむじゃうのひびきあり

기온쇼자의 종의 소리, 제행무상의 울림이 있고

 

沙羅双樹の花の色、盛者必衰の理をあらわす。

しゃらそうじゅのはなのいろ じゃうしゃひっすいのことわりをあらわす

사라소쥬의 꽃의 색, 성자필쇠의 이치를 나타낸다.

 

驕れる者久しからず、ただ春の夜の夢の如し。

おごれるひともひさしからず ただはるのよのゆめのごとし

교만할 수 있는 자 오래지 않으니, 다만 봄의 밤의 꿈과 같다.

 

たけき者もつひには滅びぬ ひとへに風の前の塵に同じ

たけきものもつひにはほろびぬ ひとへにかぜのまえのちりにおなじ

용맹한 자도 결국에는 사라졌고, 한줄기 바람 앞의 티끌과 같다.

[출처] 제행무상....|작성자 dukboolgo

 

 

 

일본의 구전소설 '헤이케모노가타리(平家物語)'의 첫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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