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과 사람

[스크랩] `좌파`가 부끄럽습니까? / 고요한 달빛아래....

언러브드 2011. 10. 2. 20:13

 

 

서울대 조국 교수는 자신을 '친북좌파(親Book座破)'라고 부른다.

 

이용훈 대법원장은

'나 같은 우파를 (언론이) 좌파라고 부르면 어떻게 하냐?'라고 했다는데...

 

대한민국 '좌파'들은 자신이 '좌파(左派)'로 거론되는 것에 극도의 거부감을 가지고 있다.

유치한 말장난으로 '논점 흐리기'에 열중하는 이들의 모습이 딱하기도 하다.

 

 

사실 이 사람들 대부분은 '좌파(左派)'가 아니다.

 

그저 이렇게 하는 것이 '대세'인 것 같고,

저렇게 하는 것이 개인의 입신양명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그렇게 할 뿐.

스스로도 그것을

잘 알기에 '내가 좌파(左派)라고?

 

 

ㅎㅎ 이런 구시대 색깔론밖에 모르는 수구꼴통들!'이라며

잠시나마 자신이 저 사람들보다는 '진보'(?)했다고 착각 하나를 더한다.

이제는 이런 사람들을 부르는 적당한 호칭이 하나쯤 필요한 시점이다.

 

 

 

 

조국 허세.JPG

(직접 눈으로 보지 못해 천안함 폭침을 믿지 못한다는 헌재재판관 후보를 인준하지 않는 것이

 '색깔론'이라는 조국. 명색이 법을 전공한 '진보'라는데 도대체 어느 방향으로 '진보'하면 이렇게 될까?)

 

 

 

그렇다면 이 분들이야말로 진정한 '좌파(坐派)'일까??

 

 

PYH2010110107720005300_P2.jpg

(이봐~ 나 여기 앉아 있어!! 내가 하자는 대로 해달라고!! 응??... 우는 아기 같은 좌파들)

 

 

대한민국의 잘난 진보, 좌파들과 정신연령에서 별로 차이가 없어 보이는 저 소녀들은

'좌파(坐派)'가 될 소지가 많은 '와파(臥派)'라고 불러야할까??

 

 

젝키해체날.jpg

(젝스키스 해산 소식에 아스팔트 위에 드러누운 소녀들.. 참으로 '진보'적이다!!)

 

 

아래 사진은 모두 '우파(友派)'들이다. 누구의 친구(友)일까?

절대 다수인 북한의 굶주린 '민중'들인가? 아니면 극소수 북한의 '권력자'인가?

 

 

남북정상회담.jpg

 

 

말 좀 한다, 글 좀 쓴다는 사람들이 '나는 무슨 파(派)'로 자신을 규정하고

마치 유아들처럼 갈라져서 싸우는 모습은 나처럼 말도 못하고 글도 못쓰는

이름 없는 '민중'의 눈에조차 너무나 한심하고 답답한 모습이다. 

 

이왕 좌파질을 하려면 '나는 좌파다!'라고 떳떳하게 하든지...

 

이런 좌파들을 이겨먹기는 커녕 늘 끌려다니는 바보 같은 '우파(愚派)'들이

'나야말로 우파(右派)'라며 큰소리를 쳐대니

 

젊은 세대일수록 '진보'(?)라고

자신을 불러야 멋진 것이라고 착각하게 된다. '안철수 바람'(?)이 불어도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는 '우파(愚派)'들 정말 딱하다.

 

 

 

 

 

 

 

 

 

 

출처 : 迎瑞堂
글쓴이 : 素夏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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