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코스피는 저점 1137과 고점 1773를 오르 내리는 변동이 심한 하루였습니다. 종가는 1163 가운데 살이 있는 십자형 양봉으로 마감을 하였습니다.
이런 변동장에서는 웬만한 강심장이 아니면 장기투자하기 힘듭니다.
인간이기 때문에 수시로 변동장에 휘둘리는 거지요.
따라서 절반은 초우량주에 저가매수후 중기로 가져가고,
나머지는 스윙매매를 하면 안전하게 배팅을 맘껏 할수 있습니다.
지수가 떨어지더라도 확보된 50% 현금으로 저가 매수에 나설수 있고, 심하게 급락하더라도 여유를 가질 수 있습니다.
요즈음 관심의 대상인 하니는 그동안 급상승한 후, 조정국면인 듯 합니다.
이 정도의 조정이라면 양호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반도체 업종이 살아나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거 아닌가 합니다.
하닉의 가치는 현저한 저평가 상태로 볼 수 있습니다.
만년 적자에 시달리고 있지만, 향후 경기가 좋아진다는 신호가 오면, 언제든지 흑자전환할 수도 있지요.
물론 낙관적인 전망이지만 그럴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과욕은 금물입니다.
개미투자가 입장에서는 지나치게 욕심을 부릴 필요는 없습니다.
생선의 머리와 꼬리는 고양이에게 주는 아량이 있어야 손실없이 알찬 소득을 구가할 수 있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발끝부터 머리카락까지 먹을려는 욕심쟁이는 냉정하게 깡통으로 퇴출시키는 냉혹한 현장입니다.
어쨋든 코스피가 양봉으로 마감해서 다행입니다.
그러나 언제든지 내리꽂힐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면서 대응하시면 큰 탈이 없을 것입니다. 긴장의 고삐를 늦추지 말고, 능동적인 대처를 하시기를 바라면서.ㅇ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