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산)을 떠나다 58

처음떠난 외국여행(미국: 1987.8 ~ 11, 1989.8~9) 그리고 Mexico 이야기

1987년 아직도 여행이 그리 자유롭지 못하단 때 였다. 미국 시카고 근교에서 근 석달반을 지냈던 그 시절... 지금은 몇장의 사진과 함께 아득한 추억만이 남아있다. 그당시가 지금 군에 가 있는 아들이 출생한지 6개월 되었을 때 였다. 그리고 1989년 두번째도 뉴저지 등지에서 1개월 지냈었는데 여러명이 ..

인도차이나(태국-캄보디아-베트남-라오스)('04년 11월 ~ 12월)

26일간의 인도차이나 여행 "메콩의 슬픈 그림자 인도차이나"(03.12 유재현 저) "미국의 베트남 전쟁- 미국은 어떻게 베트남에서 패배했는가"(92.2 조너선 닐 저) 이 두권의 책이 나를 인도차이나로 데려 갔다. 태국방콕 - 캄보디아 - 베트남 - 라오스 - 태국 으로 이어지는 짧은 여정이지만 아직 전쟁의 흔적..

중궁 단동-동강-대련-심양('04년 1월9일 ~ 2월 중순)

아쉽게도 사진은 한장도 올릴 수 없다. 50일간의 긴 시간 이었는데.. 처음으로 간 중국은 단동(동강), 대련, 심양 부근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 청도 갈려고 기차표 샀다가 복통을 만나 환불했다. 1월과 2월 너무 추워서 힘들었다. 중국을 조금 알 것 같았다. 2 년여가 지났지만 기억을 더듬어 여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