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델리 1) 빠하르간지 하레라마 게스트 하우스 - 기간 6월 3째주(35도 정도의 살인적인 더위/밤에도 더움) - 비용 2박 각 250루피(Fan/욕실/TV), 미국인 친구는 에어컨 있는방 2박 각 500루피 - 후기: 방은 괜찮으나 화장실이 매우 더러움, 약 3개정도 방을 보았으며 3층에 있는 방이 화장실이 더 깨끗함 - 에어컨 있는 방은 500루피의 경우, 빠하르간지에서 가장 싼 가격에 속함으로 더위가 싫고 2인이 같이 사용하실 경우 추천 - 특징 : 한국인은 저를 빼곤 한명도 없었으며, 1층 로비에 앉을 공간이 있어서 모이기 완전 좋음, 로비 음료가 외부보다 10루피 정도 비쌈 : 루프탑 레스토랑도 있어서 서양 친구 사귀기에 좋음 : 여자 혼자 갔으나 성추행은 없고, 스텝들이 매우 친절(방 3번 바꿔도 웃으면서 바꿔줌)
2) 티벳탄 꼴로니 그린하우스 - 백배에 나온 화이트하우스/용탄(?)하우스에 방이 없어서 그린하우스 소개 받아감 - 기간 7월 1째주(40도 정도의 미친듯한 더위) - 비용 1박 350루피(Fan/Cooler/욕실/TV/화장대), 쿨러 없는 방은 300루피, 에어컨 있는 방 없음 - 후기: 인도에서 본 방중에서 가장 깨끗한 시트와 방상태, 화장실 매우 청결/완전 친절한 티벳 가족이 운영하여, 이것저것 잘 알려줌 - 특징 : 빠하르간지의 길의 흙먼지가 너무 싫어서 티벳탄꼴로니로 옮겼으며, 주변이 매우 깨끗하고 맛있고 싼 음식점(50~70루피, 음료포함)이 많아서 좋음 : 뚫어져라 쳐다보는 인도인에게 지쳤다면 완전 이곳 강추, 뚫어져라 안쳐다 보나 말시키면 완전 친구 되기 쉽고, 삐끼 없어서 좋음
3) 공항에서 빠하르간지까지 공항 버스 이용 - 프리페이드 택시 바우쳐 구입처 맞은편을 보면 녹색버스들이 있습니다. 1인당 50루피로 빠하르간지까지 갑니다. - 소요시간은 약 50분 걸리며, 도메스틱 공항에 정차후 바로 빠하르간지로 갑니다. - 주변 사람에게 미리 말해 놓으면 알려주며, 차장이 잔돈을 준비하고 있음으로 100루피만 있어도 탈 수 있습니다. - 내려서 빠하르간지 초입까지 걸어서 5분이기 때문에 여자 혼자가 배낭 매고 30도가 넘는 날씨에도 찾아가는 데 문제가 없었습니다. - 내리셔서 지도 보느니, 빠하르간지간다고 하면 다들 잘 알려주니 걱정마시고 Jal 타고 6시전에 도착하시는 분들은 많이 이용해보세욧!
4) 코넛플레이스 비싸지만 전망대 같은 음식점 - 현지인들만 오는 곳으로 보입니다. 2인 기준 1100루피 이니 가격이 만만치 않음은 틀림없으나, 우리나라의 남산 전망대 식당 같이 자동으로 돌아가는 식당 안에서 델리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저는 밤에 갔는데, 밤에는 생각보다 야경이 없어서 낮에 가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코넛플레이스에서 높은 건물 2개가 보입니다. 그중에서 동그란 램프로 둘둘 쌓인 건물(가장 높음) 뒷편으로 가시면 됩니다.
5) 티벳탄꼴로니 환전 및 여행사 - 빠하르간지보다 환전율이 좋음 (4800)까지 받아 봄 - 티벳탄 꼴로니 골목을 들어가서 왼쪽으로 꺽어져서 야무니강 쪽으로 가면 오른쪽으로 소형 쇼핑몰이 있음 - 커피 하우스 싸인이 눈에 띰, 그 건물에 글로벌 여행사에 가면 영어 잘하는 티벳 아저씨가 이것저것 설명 잘 해주고, 한국인 특별우대로 해준다고 약속해 두었음. 막 돈 뜯어 내려고 혈안이 안되어 있고, 이것저것 말하기 좋아함으로 push 당하는 것 싫고 정보 얻고, 이용할 생각도 있는 분에게 강추드림.
2. 바라나시 1) 비쉬누 '레스트' 하우스 - 꼭 가트 옆에 레스트 하우스로 가야함. 비슷한 이름의 게스트 하우스 즐비함 - 기간 6월 3째주(45도까지 올라가는 찜통같은 더위/밤에는 Fan이 지역에 따라 꺼짐으로 재수없으면 더더움) - 비용 1박 150루피(Fan/욕실) - 후기 : 청결정도는 중간정도에 미치나 마당이 있어서 강가가 한눈에 보이고 매니저분과 스텝들이 모두 매우 착하고 친절함! - 특징 : 가트와 바로 연결되어 있어, 이동이 매우 용이하며, 물을 음료 판매하는 냉장고에 넣어도 잔소리 안 함. - 단, 전 방문했을 때 너무 더운 시기라 도저히 못참고 타 숙소로 이동.
2) 바바 게스트 하우스 - 이용하지 말라는 글을 나중에 보았으나, 편견 없이 방문했을 때 느낌을 기준으로 작성하겠음 - 비용 1박 200루피(쿨러/욕실/1인기준, 2인기준 250루피), 창문이 밖으로 나 있음 - 후기 : 리모델링 후에 방문해서 매우 깨끗한 상태임. 화장실이 특히 넓고 쾌적했음/ 매우 더웠으나 집 자체가 시원한 편이고, 쿨러가 정말 시원하게 돌아감. 1층에 식당이 있는데 음식맛은 정말 별로이나, 에어컨이 돌아가서 매우 시원하며, 다양한 한국서적이 있어서 유유자적할 수 있었음. 정말 더웠는데 여기 머물러서 바라나시에서 즐겁게 여행할 수 있었음 - 특징 : 신라면 봉지라면을 들고 가니(한국에서 가져감) 20루피 드리면 끊여 주시고 계란 1개당 4루피 추가, 공기밥 25루피 추가로 매우 맛있게 먹을 수 있었음 - 여사장님이 원래 성격상 웃으면서 대하는 편은 아닌것으로 보이나(본인 딸에게 대하는 모습을 보고 느낌) 물어보면 여행 루트며 잘 설명해 주심
3) 스파이시 바이크 음식점 - 이지 트러블 옆에 위치해 있으며, 인도인이 운영하는 식당이나 매우 감칠나게 한국 음식을 함(제육볶음 제대로 함) - 한국 음식 외에도 요구르트 샐러드, 일본 음식 등 다양하게 맛있음
4) IP 몰 - 한국 쇼핑몰 같은 곳으로 영화관과 브랜드 제품을 구매 할 수 있음. - 더위를 피할 수 있는 2번째 장소임. - 바라나시에서 사이클 릭샤로 30-40루피면 갈 수 있으며, 영화를 보았는데 무지 웃겼음 - 영어로 나오는 영화는 없었으나 코메디 프로그램으로 힌디어 영화를 보았는데 이해가 가능하고 재미있음 - 80루피/100루피/120루피 로 나눠 있는데 100루피 짜리 자리 좋았음. - 아래서 산 음식 반입불가, 가방도 확인하니 올라가서 군것질꺼리 사세요!
3. 리쉬케쉬 1) 브라즈와시 팰리스 - 기간 6월 3째주(32도정도의 날씨/강가가 있어서 딱 트힌 느낌으로 다닐만 한 더위임) - 비용 1박 150루피(Fan/욕실/TV,250->200->150으로 내려감, 체크아웃에 200달라는 것을 150이라고 했다니, 불만 안 갖긴했으나, 50루피 잔돈요구) - 후기 : 화장실 깨끗하고 창문이 밖으로 나 있어 매우 밝음 창문 밖으로 나무 보이고 좋음. 부설 식당이 마당에 있어서 이용해 본 결과 쵸우미엔 등은 괜찮은 정도임. (여자 혼자에 숙소 앞이라 약 넣었을 것 같다는 이상한 느낌에 별로 안먹음-_-) - 특징 : 요즘은 외국인 여행자 방문이 뜸한 듯함. 인도 사람들이 많으나 시끄럽지 않음/ 스텝들이 매우 친절함, 얼음물도 구해다 줄 정도임 - 가는 방법 : 아는 사람도 별로 없고, 표지판도 없어서 헷갈리나 그린하우스 표지판이나 그것으로 물어보고 가면 그린하우스 지나쳐서 2번째 건물임
2) 리쉬케쉬 그린하우스 - 매우 불친절하며 350부터 있다고 면박하여 방을 둘러본 결과, 깨끗하고 쾌적해 보였음 - 머물고 있는 캐나다 아줌마와 대화해 본 결과 쿨러가 침대 머릿쪽에 있어서 잘때 너무 시끄러워서 잘 못킨다고 함. - 다른 것은 괜찮아 보였음
3) 아쉬람 들 - 원래 아쉬람에서 머물고 싶었으나 900루피 정도를 요구하는 어처구니 없는 가격과 태도가 매우 불친절하여 변경. - 1달 이상 장기로 머물 생각인 분을 제외하고는 아쉬람에 머물 계획은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4. 마날리 바쉬쉿 (리쉬케쉬에서 마날리가는 버스 하루 1편 운행 오후 4시 하리드와르. 370루피정도이며 5명이 타는 최고난이도버스 16시간~20시간)
1) 칼프타루 게스트 하우스 - 1박 180루피(1인/욕실/2층->2인 200루피), 1층은 1인 150루피 - 방/화장실 매우 청결하며, 바로 앞에 온천이 위치하여 편리 - 온천 물이 무진장 뜨거운 관계로(온천에 찬물 구할 수 없음) 저는 사용할 수 없어서, 스텝에게 양동이 주고 떠 달라고 하면 온천 물 서비스 해줍니다(새로 받은 물ㅋ). 참고로, 다른 숙소 바스켓은 넘 더러운 것도 있었지만 여기꺼는 청결해서 사용하기 좋았습니다. - 릭샤 스탠드나 모든것이 가까워서 구경꺼리도 많지만( 온천 물로 빨래하는 모습~신전에서 신전을 옮기는 모습까지 모두 내려다 보임) 그만큼 시끄럽다는 것은 감안하셔야 합니다. - 스텝들이 매우 친절하기 때문에 이것 역시 추천드리나, 버스 예약은 타 여행사를 통해서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 coach No.를 받지 못해서 버스 스탠드에서 좀 고생했습니다.
2) 카페오원 - 바쉬쉿에 유일한 한국인 식당입니다. - 경관이 매우 좋고 바이스강과 히말라야를 바라보고 외부 2층에서 밥을 먹을 수 있음으로 한번더 강추드립니다. - 가시는 길에 현지 학교가 있어서 구경하기 좋으며, 지나쳐가 조금 올라가시면 조그니 폴이라는 계곡&폭포가 있어서 더 좋습니다. - 메뉴중에서 북어국 강추 드릴게요 ^^ - 참고로 조그니 폴은 한국 사람들은 모르나 외국인들은 많이 가는 곳 중에 한 곳 입니다. 가시는 길을 모르시면 오원 여주인님이 매일 오전 11시 정도에 산책겸으로 가시니, 아침 드시고 함께 길동무하여 가셔도 참 좋습니다.(왕복1시간, 가서 놀면 시간 추가 되지요.^^, 하이킹을 쫌 빡세게 하시면 2시간정도 생각하시고 올라가시면 폭포를 뒤에 생기는 무지개도 보인다고 합니다) - 가는 방법- 릭샤 스탠드에서 School 물어보시면 알려주는 방향으로 계속 직진하면 정말 학교가 나오고 왼편으로 표지판과 함께 건물이 보입니다.(도보 5분)
3) 전자 용품 구입 - 이어폰 등 아이팟 제품등이 갑자기 고장나면 난감할 때, 히말라야 여행사 옆에 있는 인터넷 가게에 가면 간단한 것은 구매 할 수 있습니다. - 가격은 좀 비싼편(이어폰 400루피/싼건 200루피부터 있음)이지만, 산간지방에서 구매할 수 있다는 기쁨으로 사용해보세요.ㅋ - 인터넷은 이곳보다 레인보우 식당 2층이 더 싸고 빠릅니다.
4) 바쉬쉿 도착하면 만나는 키작은 인도 서점& 게스트하우스& 코리안 레스토랑 주인 절대 비추 - 처음에 바쉬쉿에 내리면 키작고 머리 올백으로 묶은 남자가 한국어로 다가 옵니다. 한국어 배우는 거 좋아한다면서 오는데, 결국엔 자기 레스토랑/게스트하우스/서점에서 판매 목적입니다. - 처음에 모르고 식당 따라 갔는데, 그 좋은 경관은 없고 답답한 구석에서 시멘트 벽을 보면서 밥 먹으라고 합니다. 딴 곳 간다고 하면 막 짜증내고 난리 납니다. - 계속 모르는 척하고 있다가 바쉬쉿 떠나는 날 릭샤 기다리느라 있는데, 저한테 와서 하는 말이 왜 우리 가게 안왔니, 한국 얘들은 만나자마자 언니오빠하더니 지네들끼리만 뭉쳐다니고, 인도 오지마!! 라고 계속 한국 욕하고 있더니 갑자기 옆에 이스라엘 사람지나가닌깐 또 삐끼질 합니다. 그냥 무시하였지만, 첫날 한국어 배우고 싶다고 싸바싸바 하던 놈이라 더 괘씸하더군요. 절대 말도 하지 마세요!! 저질입니다.
5) 마날리 관관청에서 하는 로탕패스 투어 이용 강추 - 250루피 정도로 합리적인 가격입니다. 주말이 끼면 최소 4일전에 예약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기타 궁금하신 점은 리플 쓰시면 답변 드릴게요. ^^ 좋은 여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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