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부동산 - 과거40년을 통해 본 바닥시점 예상

언러브드 2008. 11. 18. 17:45

과연 얼마까지 떨어졌을때 집을 사야 될지요?

과거에는 고점대비 30%하락이 바닥이었는데........

 

여의도 시범단지 36평형 실매매가 기준 약40년 간 가격변동 -

시작년도

시작가격

(만원)

마감년도

마감가격

(만원)

상승하락기간(년)

상승하락률

1971

423

1974

1090

3년상승

250%상승

1974

1090

1976

900

2년하락

20%하락

1976

900

1983

7500

7년상승

830%상승

1983

7500

1987

5650

4년하락

25%하락

1987

5650

1991

3억500

4년상승

500%상승

1991

3억500

1994

2억500

3년하락

30%하락

1994

2억500

1997

2억8500

3년상승

40%상승

1997

2억8500

1998

2억1000

1년하락

30%하락

1998

2억1000

2007

10억5000

9년상승

500%상승

2007

10억5000

20??

?

?년하락

??%하락

 

과거의 내역입니다. 제일 아래칸의 ?는 어떻게 될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혹시 또 30%하락에서 멈추지 않을까 그냥 단순하게 이리 생각해 보는데....

떨어지면 사려는 무주택자분들은 과연 어디에서 매수를 들어가야 할까요?

고점대비 90% 하락하면?

고점대비 70% 하락하면?

고점대비 50% 하락하면?

고점대비 30% 하락하면?

이미 고점대비 30%는 하락해 있는듯한데......

 

상기 매매가격은 실제 매매가 기준이며, 안타까운 점은 국민소득, 국민총생산, 물가상승 등등을 감안한

실질 상승률과 하락률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과연 이런 것 까지 감안한 실질 상승률로서도 몇 백%상승이란

숫자가 나올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아마도 한참 떨어질것 같은데.....

 

과거의 역사를 보면 고점대비 30%하락한 때가 바닥이 아니었나 그냥 단순하게 그리 생각해 봅니다.

과거에도 지금처럼 힘든시절이 있었을 터인데...

그리고 힘든시기에도 30%가 바닥이었는데....

 

시간이 알려주겠지요.........

 

무주택으로서 떨어지길 바라는 맘도 아니고

유주택으로서 올라가길 바라는 맘도 아니고

객관된 판단을 해야 할 때 인것 같습니다. 

주식관련 커뮤니티에는 무주택과 유주택의  편가르기 같은 집단대립은 없더군요.

감정이 섞이면 객관적인 자세로 판단을 못하게 될 듯합니다.

 

 

- DAUM 토론방에서 산타님이 쓴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