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플 때, 그 때는 걸어라 아플 때, 그 때는 걸어라. 너무 내가 피곤한 것이 아닌가? 군산 비응항에서 선유도 가는 이층버스를 기다리는데, 쏟아져 오는 잠과 피로, 그 때 느낀 나의 생각이었다. 이러다 아플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나에게 부여된 일들, 그 일들을 마칠 때 까지는 내일을 마쳐야 하고, 그랬는데, 내가 .. 생,노,병,죽음 2019.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