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산)을 떠나다

또다른 세상

언러브드 2007. 3. 9. 17:25

 

 두달간의 조금 긴 여행이 끝나고

 마지막 종착역 인도에서 귀향하여 어리벙벙한 상태에서 일주일 지나다.

 체중이 5Kg이 줄고 설사 까지...

 

 이제 정신이 좀 드네..

 

 오늘 석달만에, 귀가후 9일만에 관악산에 오르다

 낮익은 풍광들...

 보고 싶었던 나무,바위들,계단,연주암의 장독대...

 

 인도 떠나던 날

 자주가던 델리 뒷골목 인도채식식당에서의 마지막 식사와

 게스트 하우스에서 찍은 사진

 

 

 

 

정신들면 여행기록을 올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