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과 사람

케네디 사망이유

언러브드 2014. 7. 17. 11:43

케네디 대통령이 암살 당한 진정한 이유는?!    2009/01/12 21:05

http://blog.chosun.com/alibaba1/3627886   

국제금융지배시스템

 

1992년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대통령 후보로 결정된 자리에서 클린턴 전 미 대통령은 자신의 일생에 있어서 가장 큰 영향력을 준 인물로 케네디 전 대통령과 함께 자신의 대학시절 은사인 퀴글리 교수를 언급한다. 대통령의 꿈을 갖게 하여 준 동기부여 인물로서 전자를, 그 꿈을 실현시켜줄 수 있는 길을 제시하여 준 인물로서 후자를 지목한 것이다.


 퀴글리 교수(역사학)는 영미 비밀 엘리트조직연구의 권위자인데 음모론 연구의 대가랄 수 있다.


그는 하버드대학을 졸업하고 부르킹스 연구소 국방성 해군부 등의 근무를 거쳤으며 국방정보국 고위관리들과 긴밀한 관계유지를 하고 있는 가운데 그 자신이 소수 영미 엘리트그룹내 비밀회원이었으며 무려 20여년의 연구기간 동안 대량의 극비문서를 접해 오면서 축적된 그의 연구내용에 대해서는 미국 史學界內에서조차  반박할 인물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할 정도다.


그의 음모론에 따른다면 영미엘리트 그룹내 국제금융지배세력들이 세계 거의 모든 중대사건에 걸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이다.


국제금융지배세력들은 자신들의 지배하에 놓이는 금융시스템을 구축하여 세계를 통제 지배하려는 궁극적인 목적하에 행동을 취해왔다.


그들의 최종적 전략 목표는 세계경제의 해체와 통제에 있으며 런던과 월가가 중심축이 되어 극소수의 영미 엘리트가 통제하는 세계정부와 세계화폐체제 및 세계 세금체제 수립의 완성을 목적으로 한다.


모든 지구상 인구에 세계정부하의 세금을 징수하게 되는 이른바 신세계질서 구축을 지향하며 ,無현금사회, 전자화폐, RFID(무선주파수) 신분증, 인체 내 신분증칩 기술사용 등을 통하여 모든 현대인을 그들의 노예로 전락시키게 될 것이며 경제 정치적 자유마저 구속 박탈당하게끔 된다.


이것은 전통적 음모형태와 달리 확실히 정해진 리더가 없는 가운데 사교 모임 형식을 갖는 일종의 개방적 음모책으로서의 모습을 띤다. 그만큼 일반인들의 경계심은 무력화될 수 밖에 없는 구조랄 수 있다.


그들의 행동결정의 핵심은 국제청산은행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핵심기구로서 미외교협회와 영국 왕립 국제문제연구소를 설립한 가운데 그 산하에  Bilderberg club(거시경제방침관장) 과 Trilateral comission (삼각위원회)(정치분야 담당) 을  두고 있다.


美國外交協會를 보면 인원이 3600명이며  멤버쉽 구성은 다양하다.


은행가 대기업임원 정부 고위관리 저명대학교수 매스컴 엘리트 군 고위 장성 등을 망라한다.


그 가입자체가 미국 정계 대문에 들어선 것을 의미하며 세계정책결정지도자가 될 수 있음을 의미하게 된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 대통령 후보 중에서 미외교협회 회원 아닌 자는 단 3명뿐이며 미 재무장관은 1929년 이래 외교협회 회원 가운데 임명되어왔다.


그린스펀도 동 회원이며 클린턴 전 대통령은  대통령에 대한 자신의 야망을 불태우고 있었을 때  삼각위원회 외교협회 등을 통하지 않고는 현실적으로 자신의 꿈의 실현이 어렵다는 것을 깨닫고 이들 조직에 가입하고 난 직후 대통령에 당선될 수 있었으며 카터 전 대통령도 마찬가지 코스를 밟았기에 조지아 시골 출신의 한계를 넘어서 워싱턴 정가에 입성할 수 있었다.


이들 조직들의 영향력을 보면 미국내 모든 TV 네트워크를 완전 장악하고 있으며 뉴욕 타임즈 워싱턴 포스트 월스트리트저널 뉴스위크 비즈니스위크 US뉴스&월드리포트 포브스 리더스다이제스트紙 등 언론과 맥밀란 랜덤하우스, 맥그로힐 사이언앤드슈스터 출판사 등도 그들의 영향 아래 놓여 있다.


루스벨트 전 대통령의 사위는 자신의 회고록 “ Col.Curtis Dall.F.B.R.,My exploited father -in-law”에서 “오랫동안 나는 장인 스스로 그토록 많은 아이디어들을 생각해내서 미국 정책들을 편 줄 알았는데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 대부분의 아이디어나 정치적 실탄은 모두 미외교협회와 세계단일화폐조직에서 지급받은 것이었다“라고 회고하고 있다.


시카고 트리뷴지의 1950년 12월 9일자 사설은 다음과 같이 경고하고 있었다.


“미외교협회 회원들은 우리 사회에 대하여 아주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재산과 사회적 지위 교육배경의 우위를 이용해 세운 독보적인 지위를 이용해 이 나라를 경제 파산과 近似 파산의 길로 몰아 갈 것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손에 남아있는 지난 전쟁의 선명한 핏자국을 똑똑히 봐야 한다”


미 상원의원 윌리엄 제너는 “오늘날 미 정부는 표면적으로 헌법에 기반을 둔 정부처럼 보이지만 우리 정부와 정치체제에는 또 하나의 권력이 있다. 이 권력은 엘리트들의 관점을 대표하며 우리의 헌법을 케케묵은 것으로 여기며 시간은 자기들 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하였는데 미 국내외 주요 정책 결정권이 민주 공화 양당이 아닌 슈퍼 엘리트 그룹내 수중에 장악되어 있다는 것이다.


1971년 루이지애나주 하원의원 존 래릭은 “미 외교협회는 하나의 세계정부를 수립하는데 열중하고 있으며 권력과 영향력의 결정판으로 금융 산업 노동 군사 교육 미디어에 거대한 영향력이 미치고 있다. 미국헌법과 자유로운 상업정신을 지키려는 선한 정부의 국민이라면 이를 잘 파악해야만 한다. 그들은 국민주권을 지지하는 헌법공화국을 하나의 독재적 세계정부의 종속물로 만들 것이다”라고 발언하였다.


國際淸算銀行의 정체는 상당히 모호하다.


국제청산은행은 세계 최초의 국제은행조직으로서 세계공황기에 구상되었으며 1930년 설립된 美연방준비은행의 확장판이랄 수 있다. 직접적 구상자는 히얄마르 샤흐트인데 그는 1920년 미 증시 대폭락을 유도한 陰謀家 3인 중 한 사람으로서  나치즘에 열광하던 자였다.


 미연방준비은행 영국은행 일본은행 스위스 국립은행 독일 중앙은행이사들이 이사회를 구성하며 매년 매달 (8,10월 제외)스위스 바젤에서 모든 공업국의 화폐 움직임 조절 통제를 목적으로 정기회의를 갖는다. 모든 협의는 口頭로 진행되며 어떤 서면기록도 남기지 않는다.


 40조원의 현금과 세계외화보유고 총액의 10%에 해당하는 황금을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황금이 창출하는 이윤만으로도 은행의 모든 지출을 감당할 수 있을 정도이다. 각국 정부로부터 완전 독립되며(1930년 헤이그 협의) 세금이 면제된다. 각국 정부의 지급준비금만 받아들이며 모든 거래마다 상당한 비용을 받는다. 각국 중앙은행가들에게 추적 불가의 비밀 자금을 제공하기도 한다.


스위스  바젤에 소재하는 동 은행본부는 지하에 위치하고 있는데 전쟁 중 어떤 폭격에도 안전하게끔 건축되어 있다.


제 2차 세계대전 기간 중 월가의 자금이 국제청산은행의 결산업무 작업을 통하여 중립국을 거쳐 독일에 반입되었으며 당시 오스트리아 빈에서 약탈한 황금을 독일나치집단은 국제청산은행(BIS)금고에 예치해 놓고 전쟁준비자금으로 사용하였다. 이러한 사실은 당시 영국 기자에 의하여 밝혀져 보도된 바 있지만 영국의 체임벌린 수상은 시치미를 잡아떼었다.


 영 체임벌린 수상은 당시 제국화학공업회사 대주주이기도 했는데 이 회사는 독일 무기생산업체인 IG파벤社와 비즈니스 파트너관계에 있었다. 당시 전쟁 기간 동안에도 미,영,프의 은행가단이 국제청산은행 이사회에서 교전 상대방 국가인 독일인들과 우호적 친밀관계를 유지하고 있었고 독일 공업회사 IG파벤의 수장 헤르만 슈미츠,독일제국 은행의 에밀 파울 등 3인이 독일인 이사였는데 파울은 히틀러가 직접 동 은행 이사로 임명한 자였다. 


다른 유럽의 중소 약소국들은 중립국지위를 획득 유지하고 싶어도 불가능했는데 오직 스위스만이 왜 강대국들로 사방이 포위된 가운데 중립국 지위를 향유할 수 있었을까 생각해보게 되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다른 국가들은 나치의 방해공작으로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었던 일이다.


영미 소수 엘리트를 중심으로 한 비밀조직의 인물들은 초특급 이익집단을 구성 지향하는 가운데 각자의 소속 국적 국가의 국익은 우선 고려대상이 결코 아니다


bilderberg club-유럽 엘리트까지 포함된 미 외교협회의 국제판이랄 수 있다 .궁극 목적은 세계정부 수립에 있으며 본부의 소재는 근래에 알려져 네덜란드 레이던시에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금융계 정계 비즈니스계 언론계 거물, 군 장성 등의 엘리트들로서 구성되어 있으며 로스차일드와 록펠러 등에 의해 뽑힌 인물들이 주축이 된다.


英 경제학자 윌 허턴은 말하기를 “빌더버그 회의에서 도출된 의견이 세계정책제정의 전주곡”이 된다고 했는데 동 회의 결정은 G 8회담이나 IMF, 세계은행 방침이 된다는 점에서 상당히 사실에 근접한 주장이라고 볼 수 있다


브레튼 우즈 체제 출범 후 처음 몇 년간 달러 위상이 위기에 봉착하였었는데 1973년 빌더버그 회의에서 국제석유가격을 100% 급등시킬 계획을 수립한 바가 있었는데 이는 당시 달러화 가치 안정을 도모하는 의미를 갖는 조치내용이었다.


 

trilateral comission-정원은 325명으로서 아시아 엘리트까지 그 구성범위가 확장되어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세계그림자 정부의 핵심브레인은 어디서부터 비롯되는 것일까?


1913년은 미 民選정부가 월가 지배자들의 金權에 전복당한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연방공화국이 자체 화폐발행권을 포기하고 민영중앙은행인 미연방은행에 그를 양도하였던 것이다.


일찍이 미국 4대 대통령 제임스 메디슨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역사적으로 대출업자가 화폐를 통제하고 화폐발행권을 확보함으로써 정부통제라는 목적에 도달하게 된다”


 1913년 미연방준비은행법안이 의회에서 통과된 후 월가의 지배적 인물 중의 하나인 쉬프는 하우스라는 인물에게 다음과 같은 내용의 편지를 썼다. “나는 법안의 통과에 있어 귀하의 탁월한 공헌과 지지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소”라고...


쉬프를 비롯한 월가의 지배인들은 자신들을 성경속의 인물 아론으로, 하우스를 모세에 비교하였는데 그는 당시 엘리트사회의 정신적 교주로 통하였다. 그 아버지 토머스는 남북전쟁 때 로스차일드 가문의 대리인이었다.


하우스의 무엇에 그렇게 월가의 “권력자”들이 열광하였던 것일까?


하우스는 “행정관 필립 드루” 라는 자신의 저서를 통하여 세계그림자정부의 미래정책계획서를 그들에게 제시하였다. 소설형식을 취하였을 뿐 사실상 그의 저서는 인자한 독재자가 미 양당 권력을 장악-중앙은행설립 연방- 누진수입소득세 실시-보호관세폐지, 국제연맹 설립 등 일련의 구상이 담겨져 있었다.


미 28대 윌슨 대통령이 당선 후 취한 대부분의 정책들을 보면 하우스의 동 소설 내용의 판박이나 다름없다. 기실 케인즈와 함께 그는 세계그림자정부의 핵심 브레인 노릇을 하였던 것이다


이상주의와 현실주의를 드나들던 윌슨은 후에 다음과 같이 고백하게 된다.


“이 위대한 공업국가는 고도로 집중되어 있는 신용 시스템으로 단단히 통제되어 있는 가운데 이 나라의 발전과 우리의 모든 경제활동은 완전히 소수에 의하여 좌우된다. 우리는 가장 악랄한 통치의 함정에 빠져들었다. 세계에서 가장 완벽하고 가장 철저한 통제를 받고 있는 것이다. 이 나라의 많은 상공업계 인사들은 하나같이 모종의 대상을 두려워한다 보이지 않는 이 권력이 얼마나 조직적이고 은밀하며 무소불위하며 상호결탁이 잘 되어 있으며 얼마나 철저하고 완벽한지 사람들은 감히 이 권력을 공개적으로 비난하지 못한다 ”


사실 그렇다 오늘날에도 미국의 모든 언론들이나 정계는 감히 미연방준비은행의 제도적 연혁이나 기능의 불완전함에 대해서 언급함을 터부시하고 있다. 사실상 그러한 관행은 불문율처럼 여겨지고 있다 놀랍고 의아스럽지 않은가? 가십거리를 찾아 마치 굶주린 늑대와 이리같이 폭로성 기사를 사냥하는 그들의 속성을 이해한다면 말이다


유명한 화폐전문가 프란츠 피크는 “화폐의 운명은 결국 국가의 운명이 된다 ”고 했는데 마찬가지로 세계화폐의 운명에 따라 최종적으로 세계의 운명도 결정되게 될 것이다


일국의 화폐발행을 독점할 수 있다면 무한정의 이윤창출 수단을 갖게 됨을 의미한다. 국제금융재벌들의 지고의 목표가 바로 전세계의 화폐발행권의 독점에 있는 이유에 다름 아니다


1944년 미국 뉴햄프셔주 휴양지 브레튼 우즈에서  제2차 대전후 세계경제질서 수립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진 것을 계기로 하여 세계 그림자 정부 음모가들은 전세계 화폐발행 통제 계획을 본격적으로 실천에 옮기기 시작하였다


브레튼 우즈 체제하에서 IMF 세계은행 등 두 기구를 설립한 그들의 의도는 달러에 세계화폐로서의 패권적 지위를 부여키 위함이었다. 브레튼 우즈 세계금융시스템하에서 황금은 간접교환수단으로서 매김하게 만들었으며 (gold exchange standard )달러와 각국의 화폐를 직접 연동시키고 각국 중앙은행만 달러를 가지고 황금과 연동된 거래가 허가됨으로써 세계단일의 본원적 통화의 지위를 황금으로부터 앗아가 버렸다


이후 그들은 달러에 대한 믿음을 굳히게 만들려고 국제화폐전쟁을 일으켜간다. 1985~1990년 일본의 호경기 시절 의도적으로 그들에 의하여 조장된 경제적 거품이 만들어졌고 엔화에 대한 공격이 개시되었다. 그러했듯 이제는 중국에서 경제적 거품이 반복적으로 만들어졌으며 그 거품이 붕괴되는 과정속에서 위안화에 대한 공격이 준비되고 있다고 봐야 한다. 어느 순간 무자비한 공격이 감행될 것이다 다만 시간문제일 뿐이다.


그들의 최종적 목표를 항하여 모든 준비가 끝나게 되면 종국엔 달러에 대하여도 공격이 가해 질 것이며 그 과정에서 세계적 경제위기가 만들어지게 될 것이다. 달러와 미국이라는 거대파워는 다만 그 여정속의 잠시 빌려쓰는 그들의 수단에 불과하다.


그러한 그들도 위기를 맞은 적이 있으며 그들의 전략대로만 시나리오가 진행되지만은 않은 적도 있었다. 우리는 그것을 미국 현대사를 통하여 발견하여 볼 수 있다.


 미국민들에게 절대적인 신뢰와 인기를 등에 업고 젊은 나이에 대통령이 된 케네디의 등장이 그것이었다


1963년 케네디는 11110호 대통령령을 발하게 되는데 그 내용은 재무부 보유의 모든 형식의 銀을 본위로 하여 은 증서를 발행해 즉시 화폐로 유통시키고자 하는 것이었다. 그 의미는 민영 중앙은행인 미연방준비은행의 수중에서 화폐발행권을 미 정부가 되찾아가겠다는 선전포고나 다름없었다


 그들의 야심찬 계획이 물거품에 처할 위기에 몰리게 되었다. 국제금융재벌들의 생사가 걸린 문제가 등장한 것이다


역사적으로 미국에서 로스차일드가의 압박하에 1873년 화폐주조법 제정으로 은의 화폐지위가 폐지되고 단일 금본위제를 시행하였던 바가 있는데 그것은 은보다 금이 통제가 용이하다는 이유에서였다. 銀은 금과 달리 생산지역이 전세계에 분포되어 있고 생산량이 많기 때문에 통제가 쉽지 않았다. 금을 화폐지위에서 퇴출시키는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다루기 쉬운 은을 공격하게 된 것이다


1933년 루스벨트가 국제금융재벌들의 편에 서서 금본위제를 폐지한 이래 미국 화폐제도는 당시 은본위제에 속해 있었다 제2차 세계대전 수행과 전후유럽경제복구, 한국전 베트남전 개입 등으로 남발된 지폐(법정화폐)를 당시 미국인들은 銀貨나 銀塊로 교환해 보관하고 있었다. 전자의 법정화폐제도가 무한의 화폐발행을 가능케 하는 가운데 미래의 돈을 미리 당겨 쓰는 채무화폐를 조장하는 것이라 한다면  후자는 사람들의 노동성과에 기반한 성실화폐랄 수 있는 것이었는 바 어쩌면 미국민들의 그러한 행동은 당연스럽기까지 한 것이었다. 한편 전자 우주산업 등 영역에서도 공업용 銀 수요가 급증하여 미 재무부의 은 보유액수는 60억 온스에서 19억 온스로 격감한 상태에  있었다 케네디의 조치는 이러한 은가치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였다


케네디의 조치는 국제금융재벌들에 대한 정면도전이나 다름없었다


1964년 케네디의 재선은 그의 국민적 인기와 그에 대한 세계적 관심에 미루어 거의 확실하였으며 그러한 상황속에서 야심찬 젊은 대통령을 제거하는 길밖에는 그들의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케네디 암살사건과 관련한 당시 결정적 증인들이 18명이나 존재하였었는데 그들은 모두 연이어 죽게 되고 만다 영국의 한 수학자에 의하면 그러한 일이 발생할 확률은 10경분의 1이라고 한다


케네디 암살 사건의 본질은 1960~1970년대 국제금융재벌들이  화폐의 궁극적인 거의 유일한 기준인 황금과 그리고 은을 몰아내기 위한 그들의 계략에 있어서 갑자기 나타난 방해물을 제거하기 위한 음모작의 부산물이었던 것이다


미CIA개입설이 유력한 신빙성이 있다는데? 아니 미 FBI작품이라던데? ..그러한 모든 기관들의 내에 소수엘리트음모세력들의 보이지 않는 통제력이 발휘되고 있음을 기억하라. 그들 위에 존재하는 보다 거대한 음모세력들의 존재말이다...


은본위제 폐지라는 과업은 케네디 정권하에서 부통령을 지냈던 존슨 대통령에 의해 완성되게 된다 대통령 유고라는 미증유의 사건 속에서 대통령직을 자동 승계받았던 그는 취임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재무부에 은 증서와 은 실물의 교환을 금지시킨다. 이어 그는 1965년 은의 순도를 낮추도록 지시함으로써 은이 동전으로 유통되는 길도 막아 버렸다. 1967년 여름 미 재무부내에는 더 이상 내다 팔 은이 남아 있지 않았다

 

케네디 전 대통령의 부인인 고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재키)는 미국의 역사학자 아서 마이어 슐레진저 주니어와의 인터뷰에서 "케네디 전 대통령은 존슨 부통령이 자신의 뒤를 이어 대통령이 되는 것에 대해 공개적으로 `경멸'의 뜻을 밝혔다"고 말했다(출처: `재클린 케네디: 존 F.케네디의 삶에 대한 역사적 대화'_2011년 9월 刊).케네디 전 대통령은 "신이여, 만일 린든 존슨이 대통령이 된다면 이 나라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상상이나 할 수 있겠습니까"라고 말했다고 재키가 슐레진저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책에 따르면 케네디 전 대통령은 1968년 대선에서 민주당 대선후보로 지명되지 못하도록 하는 방안을 동생 로버트 케네디 전 미국 법무장관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대통령 케네디와 부통령 린든 존슨은 껄끄러움을 넘어 거의 적대적 관계였다.동부의 부유한 엘리트 출신인 케네디와 군수산업 본거지 지역으로서 호방한 남부 텍사스 출신인 카우보이 이미지의 존슨은 애당초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었다. 막판까지 그와의 치열한 대통령후보 지명전에서 간신히 승리한 케네디가 남부와 기독교도 표를 의식해 어쩔 수 없이 그를 러닝메이트로 선택한 결과였다. 그러므로 재임 당시부터 둘의 불화설은 심심치 않게 흘러나왔다.러닝메이트 제의 때도 케네디는 맘에도 없이 그냥 해본 소리였는데 존슨이 덥석 받는 바람에 당황했으며, 이후 케네디는 "다음 선거 땐 반드시 갈아치우겠다"는 말을 공공연히 했다고 전해진다. 동생 로버트는 존슨 대통령의 면전에 대고 "Son of bitch!"란 폭언을 퍼부어 말썽이 일기도 했다. 그러므로 케네디가 존슨의 후계 가능성을 일축하며 경멸했다는 증언은 새삼스러울 것도 없는 얘기일 터인데,문제는 존슨이 대통령직을 승계받은 후 은본위제 부활의 길을 막아버렸고,베트남 전쟁을 종결시겼다는 점에 있다.


이러한 얘기가 단순히 억측으로만 들린다면 다음의 경우를 다시 살펴보자


미국의 40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로널드 레이건은 1981년 취임하던 그 해 금본위제의 타당성을 신봉하고 있었던 그는 금본위제 부활을 논하기 위한  금운영위 구성을 의회에 요구하게 된다 그러한 요구가 있은 직후 즈음 같은 해 1981년 레이건 대통령은 존 힝클리라는 사나이에게 기습 저격을 당했으나 총알이 심장을 살짝 비껴가 살아날 수 있었다 그가 죽지않고 살아난 것은 기적이나 다름없었다 그 사건이 있은 후 열린 1982년 의회는  현격한 다수의 표차로 금본위제 부활을 부결시켜버렸다 레이건 저격범은 정신 이상자로 판명되었다고 수사당국에 의해 신상이 발표되었으나 미국 대통령이 통상적으로 공개적 장소에서 암살당했거나 당할 뻔 했던 경우 대부분 괴팍한 정신이상자 소행의 경우였다는 것이 자연스럽게 다가오는가?!


무엇보다 케네디 대통령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레이건 대통령도 무한의 화폐를 발행할 수 있는 법정화폐제도를 위협하는 시도를 하다가 봉변을 당한 경우였다는 공통점을 갖는다


미국 현대사에 있어서 베트남전 개입도 빼놓을 수 없는 사건 중의 하나이다


1930년대 이래 법정화폐제도 아래에서 과도하게 팽창 발급된 지폐화폐는 금값의 상승을 야기할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다 금값의 상승은 무한화폐발행권을 장악하고자 했던 국제금융지배세력들에게는 두려운 사실이었다 그들의 보이지 않는 권력이 위협받게 되는 것이다


이에 그들은 스위스 바젤에서의 국제청산은행의 주말회의를 통하여 7개국으로 구성된 gold pool을 구성키로 합의하고 금 방출 등을 통하여 런던 금시장에서 금 가격을 누르려고 시도했다 처음 수년 간은 그들의 의도대로 대성공이었으나 당시 베트남전의 양상이 악화됨에 따라 미연방준비은행의 달러 공급량이 계속 늘려가게 되자 금풀의 그간 비축분을 빠르게 잠식하게 됐고 프랑스가 금풀에서 탈퇴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으며 세계적으로 달러는 신인도 위기에 직면하였다 그들은 금의 “융단폭격”까지 고려하였지만 결국 금풀은 폐쇄되고 말았다


 베트남전의 종결과 관련해서 보자면 , 그 근본적 원인은 정치군사적 측면에 있었던 것이 아니라 이러한 국제금융측면에서 달러의 신인도 추락과 그에 따른 금값의 상승을 부추기고 있었던 상황의 일면으로서의 베트남전의 조기 종결에 모든 경주를 달릴 수 밖에는 이제 다른 수단이 남아 있지 않았던 국제금융지배세력의 압력의 작용이 있었던 것이다


금풀의 계획이 실패로 돌아가자 그들은 케인즈가 1940년대에 내놓았던 특별인출권 제도(Special Drawing Rights)를 제시하고 나오게 된다 이의 채택은 세계화폐의 길을 향한 그들의 또 하나의 야심작이었다


그들은 이것이 현대금융사에 있어서 쾌거라고까지 하였는데 금이 화폐가치의 유일한 기준이라는 전통적 사고에 혁명적 변화를 가져왔다고 웅변하였다


그러나 이 SDR이라는 제도 역시 금 함량으로 정의되며 금이 갖는 여전히 화폐의 유일한 기준으로서의 가치를 완전히 잠식시키는 것에 있어서는 한계가 있었다


아니 무엇보다도 “황금과 동등한 가치가 부여된다고 하면서도 금으로 교환할 수 없다고 하는 것이 황당한 사실” 일진대 그 황당함이란 어디서 오는 것이란 말인가? 소수의 자에게 세계의 모든 부를 몰아가려는 음모가들의 억지책에 다름아니지 않겠는가?!


독일 경제학자 멜치어 팰리는 새로운 SDR은 세계적으로 더 악랄한 금융(신용)확장과 인플레이션을 가져올 뿐이라고 신랄하게 그것을 비판하였다


그들은 이후 제3세계권 국가들의 독립적 성향의 움직임과 4마리의 용으로 대변되는 아시아 경제권의 부상으로 말미암아 또 다시 여의치 않은 “반동”에 직면하게 된다 예컨대 우리나라가 OECD 가입을 하면서 금융시장의 완전 개방을 요구받았는데 당시  김영삼 정부는 사실상 이를 일거에 거절하여 버린 바가 있다 나중에 그들이 자신들의 눈에 미운 털이 박힌 아시아권에 손맛을 보여준 사건이 아시아 금융위기였던 것이다 그것은 일종의 무자비한 사냥놀이였다


브레튼 우즈체제하 국제금융지배세력들의 합의의 산출물인 IMF가 행해온 행태들이 어떠했던가?!


국제수지가 급격히 악화된 적자국에게 SDR을 통한 국제유동성을 공급하여 주는 댓가로 그들은 해당국가의 수도 천연가스 전력 철도 통신 석유 산업 등에 있어 사회기간자산의 매각 양도를 우선 요구하게 되며 수용시 그 대가로 대상국가지도자에게 즉석에서 10% 사례비를 스위스 은행 비밀계좌를 통해 전달하게 된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스위스비밀계좌의 존재여부가 단절되지 않고 논란거리로 등장되곤 하는 이유가 있는 것이다


이어서 자본시장 자유화를 요구하고 그를 통하여 필연적으로 부동산 증시 환율 투기화, 고금리 처방에 따른 부동산 가치의 무한한 추락과정을 통한 이 모든 과정을 통하여 국제유동성차입국가의 경제생산성이 파괴된 상태하에서 오랫동안 축적된 사회적 부를 그들은 순식간에 쓸어가버리고 만다


그밖에 일반서민의 생활 필수 재화 서비스 등에 있어 시장가격의 인위적 대폭 인상을 통하여 사회적 불만과 소요를 유도하게끔 만든다 사실 1998년 구제금융을 받은 인도네시아에서는 식료품보조금을 삭감함으로써, 볼리비아에서는 물값을 인상함으로써 사회적 소요가 일어난 바가 있다 이때 마치 놀란 새무리처럼 자금이 사방팔방으로 흩어지게 되고 그러고 나서 족히 헐값이 되버린 자산들을 오랬동안 군침흘리고 있던 그들의 입속으로 꿀꺽 심켜버리게 된다


 또한 시장개방(자유무역)을 강요받게 되는데 ,2001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바 있는 조지프 스티글리츠(現 美 컬럼비아대 교수)는 2000년 imf ,IBRD 연례회의 직전 ,imf를 비롯 주요 세계금융기구들이 가난한 나라의 이익보다 월스트리트와 서구권 금융계의 이익을 우선시하고 있다고 강도높게 비판하다 미운털이 박혀 세계은행 부총재자리에서 강제 해임되었는데 그는 국제금융재벌들이 야침차게 추진하는 세계화 작업에 부정적 태도를 취하였던 것이다


 그는 쫒겨나기 직전 대량의 기밀문서들을 확보하여 갖고 나왔는데 그들의 일부 문서 내용에 따르면 imf 자금 긴급 수혈국은 이러한 일련의 요구사항들이 포함되는 111조항에 달하는 비밀조항에 우선 서명토록 강요당하게 된다는 것이다


결국 국제금융지배세력들은 금본위제를 퇴출시킴으로써 법정화폐제도를 통하여 무한의 지폐발행을 가능케 하는 금융權力을 보유한 채 통화팽창이라는 효과적인 금융수단을 무기화하여 통화가치의 균열 붕괴를 야기한 가운데 초래되는 상황을 이용하여 국제적 일국내적으로 감쪽같이 일반대중의 부를 약턀하여 가는 강도짓을 효과적인 산하기구들을 통하여 획책하고 자행하여 가는 것이다

 

언제나 위기는 그들에게는 기회가 된다 그 위기라는 상황적 요소 자체가 그들에 의하여 만들어진 경우가 대부분이다 작금의 금융귀기속에서 IMF 무용론이니 대체론이니 하는 논란들이 그들에게 위협이 될 수 있을까?..그렇지 않다고 본다 그들의 계략과 그 아래 묘수는 무궁무진하다


 음모론과 진실사이의 줄다리기는 계속될 것이다 그러한 가운데 조금씩 서서히 오늘도 우리들은 자신도 모르게 우리들의 경제적 자유와 겅치적 자유마저도 올가미지우는 구조적 틀 속에 서서히 더욱 옥죄어 들어가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출처;화폐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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