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 18만명 … 성인인구의 2%
2010-12-10 오후 12:28:52 게재 |
2009년 건강보험통계 … 위암 15%로 가장 많아 2009년 한해 동안 암환자가 18만7734명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위암환자가 14.9%(2만2995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대장암(11.6%) 폐암(8%) 간암(7.3%) 유방암(6.9%) 순이었다. 이같은 결과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동으로 발간한 '2009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나타났다. 통계연보에 따르면 2005년 9월부터 2009년말까지 전체 암환자는 76만3983만명에 달했다. 2009말 현재 20세 이상 성인인구 3810만여명의 2%에 달하는 수치다. 60만명의 진료비는 약 2조원으로 이 가운데 1799억원이 건강보험에서 지급됐다. 55~59세(10.4%) 45~49세(9.5%) 순이었다. 증가병원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장기치료를 요하는 환자를 치료하는 요양병원이 2004년 113개에서 2009년 777개로 587%나 늘었고, 치과(69%), 병원(47%) 순으로 늘었다. 이라고 분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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