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산행 팁(Tip)

[스크랩] 인도(수니울리 국경)

언러브드 2009. 4. 28. 19:35

 


인도 평원에 위치한 수나울리(Sunauli)는 인도 - 네팔 국경 마을이다. 대부분의 배낭 여행자와 현지인이 수나울리(Sunauli) 국경을 경유해서 인도와 네팔을 오간다. 국경 마을이여서 유동 인구가 많으며, 국경이 열리면 국경을 통과하려는 사람들로 생기가 넘친다. 네팔의 포카라나 카트만두, 아니면 인도의 고락푸르나 바라나시가 대부분 목적지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분주히 국경을 통과해서 빨리 이 마을을 벗어나고자 하는데, 배낭 여행자도 예외는 아니다. 하지만 너무 군중 심리에 이끌려 덩달아 서두르지 말고 여유를 찾고 국경 마을의 풍취를 느껴보자. 또한 가까운 곳에 부처 탄생지(룸비니)가 있으니 그냥 지나치는 일이 없도록 하자.






 네팔 → 인도 : 카트만두나 포카라에서 출발한 버스는 수나울리(Sunauli)에 도착하는 것이 아니고, 수나울리에서 약 4km 떨어진 바이라하와(Bhairahawa) 버스 터미널에 도착한다. 여기서 룸비니(Lumbini)로 가고자 할 경우, 다시 버스나 택시로 타고 룸비니(Lumbini)로 이동을 하면되고 아니면 수나울리(Sunauli) 마을로 이동하면 된다. 버스 터미널 입구에 수나울리행 합승 지프가 호객 행위를 하고 있으므로 요금(5~6루피)을 지불하고 뒷 칸에 올라 타면 된다. 낡은 지프 차량에 10명이 넘는 인원이 타고 가므로 잠시 동안의 불편함은 감수해야 한다.

카트만두나 포카라에서 오전 일찍 버스를 타고 바이라하와(Bhairahawa)를 거쳐 수나울리(Sunauli)에 도착했다면 오후에 도착하게 된다. 서둘러 네팔 출입국 사무소와 국경을 넘어 인도 출입국 사무소에서 입국 스탬프를 받은 후 조금 더 앞으로 걸어가면 버스 정류소에서 수시로 출발하는 고락푸르(Gorakpur)행 버스를 타고 고락푸르(Gorakpur) 기차역으로 가면 된다. 이후 본인이 원하는 목적지까지 기차를 타고 가면 된다.

수나울리(Sunauli)에서 바라나시(Varanasi)로 갈 여행자는 수나울리에서 1박 후 다음날 오전 일찍(오전 6시에 국경이 개방 된다) 네팔 출입국 사무소(출국 신고서 작성 및 출국 스탬프)와 국경을 넘어 인도 출입국 사무소(입국 신고서 작성 및 입국 스탬프)를 지나 약 300~500m 앞으로 걸어가면 버스 터미널이 나온다. 버스 터미널에 들어갈 필요없이 도로변에 정차된 차량기사에게 바라나시행 버스가 어느 것인지 물어보면 된다. 보통 바라나시행 첫 버스는 오전 8시에 출발하며, 요금은 148 인도 루피이다. 소요 시간은 10~12시간.

소나울리에서 릭샤(삼륜 자전거)꾼들이 인도 출입국 사무소까지 거리가 아주 멀다고 릭샤를 타고 가라고 하는데 거리가 멀지 않으므로 걸어서 가도 충분하다. 인도 비자는 국경에서 발급 받지 못하므로 카트만두나 한국에서 미리 받아와야 한다.

※소나울리에서 룸비니(부처 탄생지)까지 택시 렌트할 경우, 약 500~800루피/대당 이다.

바이라하와(Bhairahawa) 버스 터미널은 싯다르타 버스 파크(Siddhartha
Bus Park)라고 부른다. 우측의 합승 지프는 수나울리행 합승 지프이다. 수나울리까지 요금은 5~6 네팔 루피.

 

바이라하와 버스터미널

 합승 지프

합승 지프

오토 릭샤

합승 지프


인도 → 네팔 : 고락푸르나 바라나시에서 출발한 버스는 인도측 소나울리 버스 터미널에 도착한다. 버스에서 내려 걸어서 인도 출입국 사무소에서 출국 신고서 작성 및 여권에 인도 출국 스탬프를 받은 후 다시 걸어서 국경을 통과하면 네팔 출입국 사무소가 나온다. 여기서 다시 네팔 입국 신고서 작성 및 입국 스탬프를 받은 후 환전할 사람은 식당 옆의 환전소에서 인도 루피를 네팔 루피로 환전하면 된다.

네팔 비자가 없을 경우, 네팔 출입국 사무소에서 받으면 된다. 오후 늦게 수나울리에 도착했을 경우, 소나울리에서 1박하고 다음날 오전 일찍 합승 지프(5~6 네팔 루피)를 타고 바이라하와 버스 터미널에 도착한 후, 포카라나 카트만두행 버스를 타면 된다. 종종 수나울리에서 포카라나 카트만두행 버스를 탈 수 도 있으므로 이럴 경우 놓치지 말고 이 버스를 이용하자. 숙박 업소 직원이나 거리의 식당 주인에게 포카라나 카트만두행 버스가 혹시 있는 지 물어보면 된다. 포카라까지 거리는 190km, 요금은 300 네팔 루피, 소요 시간은 약 7~9시간이다.

 

 

  버스 터미널-인도측

  인도 버스 터미널

    바라나시행 버스

인도측 버스 터미널 주변 도로에도 2~3개의 게스트 하우스와 식당이 있다. 하지만 네팔측 수나울리 마을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 숙박 :


바이라하와(Bhairahawa) 버스 터미널 즉, 싯다르타 버스 파크(Siddhartha Bus Park) 정문에 위치한 아쇼카 호텔(Hotel Ashoka international)이다.

 

아쇼카 호텔

 플라자 호텔-수나울리

 
플라자 호텔 :
  320 네팔 루피/2인실

제이 비 제이 호텔 :
 200 네팔 루피/2인실
  

제이 비 제이 호텔

객실

 


- 음식 :

네팔 출입국 사무소 근처에 노상 식당이 3~4개 있다. 식당 옆에 환전소와 바이라하와(Bhairahawa)행 합승 지프 정류소가 있다.

- 환전 ;

100$ T/C = 4,500 인도 루피, 100 인도 루피 = 160 네팔 루피 (2004년 7월)


 
 아스팔트를 따라 가면 왼편에 노상 식당과 환전소가 나오고 조금 더 걸어가면 네팔 출입국 사무소가 나온다. 네팔 출입국 사무소를 지나면 네팔 국경 게이트(Gate)가 보이고 계속 앞으로 걸어 가면 인도 출입국 사무소로 갈 수 있다.

수나울리 마을(네팔측)


네팔 출입국 사무소는 오전 6시부터 업무가 시작된다. 친절한 사무소 직원에게 여권을 주면 출국 및 입국 신고서 작성시 도움을 주며, 여권에 입, 출국 스탬프를 받으면 된다. 네팔 - 인도 국경은 하루 종일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간다. 현지인들은 출입국 절차없이 편하게 왕래한다.



 인도 출입국 사무소는 네팔 출입국 사무소에 비해 크기가 작아 주의해서 보지 않으면 쉽게 지나치기 쉽다. 네팔에서 인도로 갈 경우에는 도로 왼편에 위치하고, 인도에서 네팔로 걸어갈 경우에는 도로 오른편 1층에 위치한다. 입, 출국 신고서를 작성해서 여권과 함께 주면 입, 출국 스탬프를 여권에 찍어 준다. 여기도 오전(6시) 일찍 업무를 시작한다.

 인도 출입국 사무소 



고락푸르 기차역 앞

고락푸르 버스 터미널

고락푸르 버스 터미널

 

 

 터미널 시간표

 바라나시 방향 도로

 도로변의 마을

 

 

 

 우마차

인도의 소

 






인도와 네팔을 통해 열린 국경

인도와 네팔을 통해 열린 국경은 우선 소나울리를 대표적으로 꼽을수 있으나,
국경 이동과 함께 멋진 풍광을 즐기려는 여행자들은 다르질링 부근의 카카르비타나 우타르칸트에 속해 있는 반바사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여기서는 일반 여행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두가지 통로(소나울리와 카카르비타)와
요즘들어 몇몇 여행자들이 이용하는 반바사를 통한 통로,
이렇게 세곳에 대해서 설명을 하겠습니다.


(1)소나울리를 통해 네팔로 가기

가장 많은 여행자들이 선택하는 코스입니다.
인도에서 네팔국경인 소나울리로 가는 경우는 대부분 바라나시에서 연결이 되는데, 버스의 경우는 10~ 12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바라나시 버스스탠드 출발 /오디너리)
기차로는 소나울리까지 갈 수 있는 방법이 없는데,
소나울리에서 버스로 4시간 정도의 거리인 고락푸르까지 기차가 다니고 있습니다.
(5104 Intercity Exp / 5시간 소요)

소나울리 국경을 통과한후, 소나울리에서 북쪽으로 4Km떨어진 '바이와라'라는 곳으로 가면
2001년 9월에 새로만든 버스 스탠드가 나옵니다.
이 곳에서 오전6시-오후1시, 오후4시-오후8시 까지의 시간대에
매 시간당 카트만두로 연결할수 있습니다.
(포카라의 경우는 이른 오전과 늦은 오후 4차례의 버스가 다닙니다.)
대략 7~9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소나울리와 바이와라 사이에는 수많은 사이클 릭샤들이 연결하고 있는데, 흥정이 쉽지 않습니다.
합승지프와 템포들도 이 구간을 연결하는데 4네팔루피면 연결할수 있습니다.
사이클릭샤는 최소한 30네팔루피는 줘야 흥정이 가능합니다.

바라나시에 있는 U.P주정부 사무소에서는
바라나시에서 네팔의 카트만두로 바로 연결하는 300루피짜리 버스를 매일 연결하고 있는데,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이 방법 보다는 따로 따로 연결하는 시스템을 선호합니다.
(네팔국경을 넘어가면서 버스는 바뀌는데, 대부분의 경우 좋지 않은 버스들이 연결되기 마련입니다.
국경을 넘어가는 방법을 선택하면 버스 역시 자기 입맛대로 고를수 있음은 물론이지요.)


(2)카카르비타를 통해 네팔가기

소나울리에 비해서는 쪼금 한적한 국경입니다.
캘커타나 다르질링쪽에서 네팔로 넘어가기에 가장 유리한 국경인데,
우선 캘커타나 다르질링에서 실리구리로 갑니다.
(캘커타에서 기차를 타고 왔다면 뉴잘패구리라는 역에서 세워 줄 것입니다.
이 역을 나오면 먼저 지프, 릭샤, 버스의 순으로 대기(?)하고 있는데 버스를 잡아타고 실리구리로 갑니다.)
실리구리에서도 버스정거장에 내립니다.
실리구리에서 국경인 카카르비타까지는 대략 35Km,
성수기가 아니라면 정규로 왕복하는 버스도 없습니다. (그나마 버스는 Border까지는 가지도 않습니다.)
택시들이나 오토릭샤들이 되도 않는 가격을 부르는데 이중 가장 저렴하게 가는 방법은 합승 지프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오토릭샤보다 더 싸고 더 빠릅니다.
소나울리에 비해 복잡하지도 않고, 인간들도 사악(?)하지 않으며,
특히 인도-네팔 국경 사이의 다리(밑에는 유유히 강이 흐르고......)를 통해 국경을 건너노라면
한국에 사는 우리들과는 전혀 다른 정치적 환경의 이들 나라에 대해 분단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다고 환타님이 그럽니다..

(3)반바사를 통해 네팔가기

2000년 1~3월 여행을 하면서 이용해 본 곳입니다.
다람살라나 리쉬케쉬, 우타르 칸트지역에서 네팔을 넘어가고자 할 때 유리하고,
무엇보다 뛰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곳이라 빼어난 풍경을 놓치고 싶지 않은 호사가라면
무엇보다 적극 권장할 만한 길입니다.
멀리 보이는 히말라야의 끝자락을 배경으로 강이 흐르고, 댐을 걸어서 건너야 인도측 오피스가 있습니다.
반바사에서 국경까지 대략 6키로 정도의 길인데, 사이클 릭샤타고 가면 거의 영화의 한 장면입니다.
(사실 이곳은 사이클 릭샤밖에 없습니다. 6키로라는 거리가 걷기도 상당히 고된 거리이고 사이클 릭샤 외의 교통수단이 없는 관계로 상당히 호되게 가격을 부르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사이클 릭샤가 정지하는 곳은 댐 바로 앞으로 여기서부터는 걸어서 댐을 건너가야 하는데, 댐을 건너가면 바로 인도측 이미그레이션 오피스가 보입니다.
출국신고를 한 다음에 네팔오피스를 가기위해서는 다시한번 사이클 릭샤를 이용해야 합니다. (여기 거리도 대략 3~4키로정도 됩니다.)
역시 호된 가격을 부르는데, 20~30정도는 생각을 해야 하지않을까 싶습니다.
네팔 이미그레이션오피스를 지나 네팔쪽 마을인 마헨드라나가르까지도 대략 10키로의 길인데, 사이클릭샤들은 100루피를 부르고 있지만, 여기부터는 템포가 있습니다.

마헨드라나가르 자체에는 그다지 머물만한 숙소가 없습니다.
그나마 제일 좋은 데가 '스위트드림'이라는 중급숙소인데, 더블이 400 네팔루피쯤 합니다. 그냥 잠만 자면 좋은 사람들은 처음에 200을 부르지만 결국 100에 흥정이 되고야 마는 숙소가 버스 정거장 앞에 3개가 있습니다.
(동네가 조그말고 사람들이 아직 외국인 구경을 많이 해본적이 없는 곳이라, 무지 친절합니다.)
마헨드라나가르에서 포카라로 가는 버스는 하루에 한대가 있고 오후 2시 30분 출발입니다.(19시간)
카트만두는 오후 1 , 2 , 3시 출발이고, 대략 17시간이 걸립니다.
가는 길 역시 왼쪽 히말라야, 오른쪽 평원, 양쪽이 극단적인 풍광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느쪽으로 앉아도 손해는 없습니다.
가다보면 버스가 강도 건너고(거의 사파리....) 출발한지 5시간째부터는 국립공원도 하나 지나갑니다.
국립공원 하나, 공짜로보는 거니 손해날일은 없겠지요. (단 무지 어두워서 별밖에 안보임.)
서부 네팔쪽이 사람들이 많이 모여사는(도시화) 곳이 아니라서,
별보는 맛 역시 각별한데, 내가 본거 중에서도 다섯 손가락안에 들어가는 별무리들을 보실수 있으니 놓치지 마시기를..

단 마오이스트 게릴라들 때문인지, 검문은 좀 심한데, 외국인은 소 닭보듯 그냥 지나갑니다.


자~ 이제 반바사로 접근하는 법~!
만약 다람살라쪽에서(마날리, 쉼라등..) 바로 넘어 갈려면, 차라리 델리로 도로 오는게 더 좋은 방법입니다. (12시간)
델리에서 반바사나 나이니탈, 알모라, 코사니등의 우타르 칸트지역으로 가는 버스 스탠드는 카쉬미르게이트 부근의 ISBT가 아니라 아난드 비하르 ISBT라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오후 6시, 7시, 8시, 세대의 버스가 있습니다.(12시간 소요)

리쉬케쉬 쪽에서 갈려면, 우선 하르드와르로 나와서,
'모라바다드'행 버스를 타야 합니다.(4시간 소요)
모라바다드에 가면 반바사 행 버스가 오전과 오후 4차례가 있는데,
시간이 맞지 않는다면, 기다리지 말고 '루드라뿌르'로 가면 됩니다.
어차피 모라바다드에서 반바사가는 차는 루드라뿌르를 거치는데,
모라바다드-루드라뿌르는 매 시간마다 한대씩 있습니다.(2시간)
루드라뿌르에서 반바사 가는 버스역시 매 시간마다 있는데, 3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아마 시간을 계산한다면 바라나시-고락뿌르 거쳐서 카트만두 들어가는거나 비슷하게 시간이 걸릴듯 싶은데.......

데라둔에서는 반바사로 바로 가는 직행버스가 있습니다.(12시간 소요)
델리에서 기차를 이용하실 분은 바일레리라는 역까지 기차를 타고 가면은 되는데요. 이 기차는 대부분 럭나우쪽으로 가는 기차입니다.(아직 기차는 안타봐서...)
역으로 네팔에서 인도로 올때는, 카트만두의 경우 뉴 버스 팍에서 오후 1,2,3시에 버스가 있습니다.(소요시간, 가격 동일)
포카라의 경우는 레이크사이드쪽의 디럭스 버스 정거장이 아닌, 로컬 정류장이 있습니다.
연속되는 16~19시간의 버스여행이 부담스러우시다면, 그리고 버스가 너무 없다면,
우선 네팔간지(12시간 소요), 나당가디(5시간 소요)로 가서,
하루정도 쉬고 다시 마헨드라나가르(네팔쪽 국경이름...)로 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동수단

네팔을 가기 위한 도시로 역 앞 길 건너에 몇 개의 호텔과 식당이 있고 값도 싸다.
여행사도 많고 흥정을 잘 한다면 여행사를 통해 네팔로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소나울리 행(localBus)45Rs 버스가 많이 있다.역맞은편에서 탄다.(3시간 30분소요)
Boarder 출국, 입국 모두 걸어서 가능(릭샤 왈라가 멀다고 하지만 절대로멀지않다.)하다.
네팔비자는 간단한 서식 작성 후 US$30만 지불하면 무사통과
Boarder에서 싯타르타 버스파크까지 마을버스(7Rs)혹은 사이클 릭샤로 이동, 포카라나 카투만두, 룸비니등으로 가는 버스, 포카라행 (6:45/8:00저녁)2대 (190Rs)네팔 루피, 10-11시간 소요

※ 네팔에서 인도 루피 사용가능 단, 500인도 루피는 사용이 안된다.
가능한곳도 있으나 힘들다.
인디아 루피10 = 네팔 16루피


▶네팔로 가는길

국경을 넘는데는 3가지가 있다.
하르드와르 - 밤바사 - 네팔
고락푸르 - 소나울리 - 네팔
다질링 - 깔까르비타(실리구리) - 네팔

* 네팔(카투만두)에서 깔까르비타 막차 3시25분(450Rs) 16시간소요- 실리구리 행(8Rs) 1시간정도-다질링 (버스40Rs) 4시간, 짚(47Rs) 3시간

▶이동수단
카투만두에서 투어리스트버스(220Rs) 6시간
소나울리에서 버스(190Rs) 11시간


▶먹거리
김치 하우스 - 맛있는 한국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
주인 '치주'가 한국말을 잘해서 트레킹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값이 비싸다.(100-300Rs) ACAP Office 못 가서 있다.
홍금보 아저씨네 - 한국에서 보다 더 맛있는 김치를 먹을 수 있는 곳
빵집과 고급 레스토랑이 즐비하다.


* 숙소
포카라는 트레킹 객이 많기 때문에 lake side가 발달 숙소가 많고, 깨끗하다.
United Hotel 150-200Rs 조용하고 깨끗하다.
싼 게스트하우스 도미토리도 많다.


* 볼거리
페와호수 산책, 배 타기
lake side 구경, 쇼핑
David's fall(Cave) - David's fall 맞은 편으로 동굴로 들어가면 David's fall로 통한다.
비싸다.(250Rs)
티벳 난민촌 방문- 다람살라를 갔었다면 굳이 갈 필요없음
Hungry Eye Restaurant :민속춤, 공연(오후7시-8:45까지)을 보며 식사를 한다.
공연을 보기 위해 따로 돈을 낼 필요는 없지만 음식값이 비싸다.
공연이 끝나고 현지인 들과 춤을 출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 슈퍼마켓이 많지만 가게마다 가격차가 나므로 싼 곳을 이용한다.
인도처럼 심하게 가격흥정을 하지 않는다.
비가 갑자기 오기 때문에 우산은 필수이다.
포카라 내에서 버스나 교통편이 좋지 않기 때문에 자전거, 오토바이 대여, 인원을 맞춘다면 택시도 좋음(택시는 바가지가 심하다.)


* 트레킹
- Permit 받기
퍼밋은 Permit Office (10-3:30까지 休 토요일)
간단한 서식과 2000Rs
- Route 결정
코스는 보통 라운딩(15-20일 그 이상)과 ABC행(6-7일)과 Poon hill 방면(7일)크게 세 경우가 있다. 그때그때 사정에 따라 지도를 참고해서 올라가면 된다.
- 장비
장비는 트레킹 예정일의 날씨와 산의 사정에 따라 달라진다.
렉 사이드 길 따라 lent shop 도열해 있다. 가격은 정찰제이나 장비의 신구에 따라 차이가 있다.
그러나 특별한 장비 필요 없으며 가장 가볍게 가져 가는게 상책이다.
- 출발
보통 나야폴까지 택시(600Rs)4명타면 150Rs씩 1시간 30분소요
아니면 렉사이드에서 Bag lung Bus Park 까지 택시(60-80Rs) 버스로 나야폴(80Rs) 3시간정도
- 고도가 높아질수록 물가도 올라간다.
숙소는 200RS 도미토리75Rs 통일



*네팔로 가기 위한 도시가 고락푸르 라고 한다.. 네팔은 옛날 부터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이였는데.. ㅋㅋ 나는 인도에 가서 살아야된다문 티벳이랑 네팔 그쪽을 넘나들 수 있는 북인도에서 살고 싶다. 네팔은.. 그냥 막연한 동경이지만 동경이 있는 곳이고. 티벳은.. 마음이 아픈 곳. 티벳은.. 라마불교라는 이유하나로 나를 울리는 곳이다ㅠ_ㅠ*


네팔 출입국 장소
카트만두의 트리부반국제공항
카카르비타(자파 - 네팔동쪽, 인도 국경)
비르간지(파사 - 네팔 중앙지역, 인도 국경)
코다리(신두팔촉 - 북쪽, 티벳 국경)
벨라히야(바에아화 - 루판데히, 인도 국경지역의 서쪽)
잠무나하(네팔간지 - 반케, 인도 국경지역의 중앙 서쪽)
모하나(당가디 - 카일아일, 인도 국경지역의 서쪽끝지역)
가다차우키(마헨드라나가르 - 칸차안푸르, 인도 국경지역의 서쪽끝지역)


인도에서 네팔로 가는 길

네팔과 인디아 사이를 오가는 전통적인 육로는 아직도 많이 이용된다. 두 나라 사이를 오가는 교통수단으로 가장 빠르고 쉬운 방법은 버스이다. 주요 국경 검문소는 수나울리-바이라와(Sunauli-Bhairawa), 비르간지-락사울바자르(Birganj-Raxaul Bazaar), 카카르비따-실링구리(Kakarbhitta-Siliguri) 등 세 곳이 있다. 수나울리 국경 검문소는 인도의 바라나시(Varanasi)로부터, 비르간지는 캘커타에서 그리고 카카르비따는 다르질링(Darjeeling)에서 각각 네팔로 건너올 때 가장 편리한 곳들이다. 드물게 네팔 극서지역에 있는 마헨드레나가르-반바싸(Mahendrenagar-Banbassa) 검문소를 통해 네팔에 들어오는 여행자들도 있는데 이곳은 바라나시를 들르지 않고 델리(Dehli)에서 직접 네팔로 건너갈 때 편리한 방법이다. 네팔과 티벳을 오갈 때는 코다리(Kodari)를 거치는데 그룹으로 편성된 경우는 건널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북쪽으로 건너가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몬순 기간 동안에는 주기적으로 산사태가 일어나 길을 이용할 수 없으므로 이 루트를 통해 이동할 계획이 있다면 대안도 미리 생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여러 가지 방법들 (1) 고락뿌르를 통해 소나울리로 가기

델리 -->고락뿌르 -->소나울리 --> 포카라나 카트만두로

델리나 자이뿌르쪽에 계시는 분들은 델리에서 고락뿌르로 기차를
델리에서 밤기차를 타고 그다음날 오후쯤에야 고락뿌르에 도착
이 기차가 럭나우를 거쳐서 가는 것이기 때문에 힘드시다면 럭나우에서 쉬시고 버스로 고락뿌르까지 가는방법...

고락뿌르에 도착하시면 다시 국경마을 소나울리로 가는 버스를 찾으셔야해요
요즘은 어떤지 잘 모르겠는데 유리가 여행할 때만 해도 고락뿌르에서 소나울리가는 버스를 찾는게 힘들었어요.왜냐구요? 고락뿌르 사람들이 영어를 못해서 말이죠^^;;

고락뿌르에 도착하면 근 근방에 호텔이름이 붙은 4~5층짜리 건물이 있습니다.
그 건물 근처에 넓은 대로가 보이는데 "네팔" 또는 "소나울리" 라고 물어보면 버스정류장을 찾는데 도움이 될꺼에요
버스는 한시간에 한 대씩 .소나울리까지 걸리는 시간은 저도 정확하게 생각이 안나는데 4~5시간 정도

소나울리에 도착하시면 먼저 사람들에게 "이미그레이션 오피스"를 물어보세요 그러면 금방 가르쳐주거든요.인도측 이미그레이션 오피스인데요 거기 가셔서 인도를 빠져나간다는 도장을 받으시구요(여권을 보여주고 도장받아야합니다)

그리고나서 나오면 국경같지 않은 국경(?)이 보입니다.뚜벅뚜벅 넘어 네팔측 이미그레이션 오피스를 가셔야해요. 거기서 네팔비자를 신청하는 서류를 쓰시고 여권과 돈을 지불하면 비자를 받으실수 있어

요기서 잠깐~!!

싱글 비자
단수비자 2개월 체류 가능 30$

멀티플 비자
60일 이내 한 번 더 재 방문 55$ (30$ +25$)
두 번 재방문 70 $ (30 + 40)

비자는 소나울리나 카트만두에 입국해서 받을수도 있고 한국에서도 받아서 갈수있습니다.
주한 네팔 영사관 (전화번호: :02-555-9040)

소나울리에서 숙소는 유명한 네팔 게스트 하우스(더블에 50루피 화장실 포함)로 가세요.
포카라나 카트만두로 이동하실 분들은 국경넘느라 피곤했을텐데 하룻밤 주무시고 아침에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여름철 우기에 네팔에 도착하셨다면 밤차는 위험하니깐 될 수 있으면 피하도록

여러 가지 방법들 (1) 레 나닥/리쉬케쉬 지역에서 네팔 넘어가기

1.레/라닥을 주축으로 한 북인도 여행을 마치고 그쪽에서 네팔로 들어가시고자 한다면 델리로 나오셔서 올드델리 버스 스탠드에서 인도쪽 국경 반바사까지 버스로 이동하셔야해요~
반바사 가는 버스를 갈아타는 지점은 할드와니. 리쉬케쉬에서 할드와니 가는 버스 있답니다

2.반바사 버스 스탠드에서 사이클 릭샤로 긴 다리도 건너고 한 10여분 떨어진 곳에 허름한 인도쪽 이미그레이션 오피스에서 출국 도장을 받으세요

3.다시 릭샤로 5분정도 네팔국경 마헨드레나가르로 이동해서 이미그레이션 오피스에서 네팔비자를 받은뒤 조금 떨어져 있는 마헨드레나가르 버스 스탠드에서 네팔간지까지 버스로 이동한뒤 네팔 어디건 가시면 됩니다.(포카라,카트만두 등)

그러나 이코스는 정말 힘든 코스입니다. 버스 여행 말이죠.
그리고 나오실때는 여러곳에 국경이 있으니 상황대로 나오시면 되겠습니다.

여러 가지 방법들 (1) 다르질링지역에서 네팔 넘어가기

:다르질링에서 산을 타고 직접 네팔로 넘어 가는 것은 불법으로 나중 발각 됐을 시 매우 난처한 곤경에 빠질 수 있습니다-_-;;

보통, 다르질링에서 합승짚차로 실리구리까지 내려온 뒤, 여기서 다시 네팔의 국경도시인 "카카르비타"까지 간 다음,다시 "카트만두"행 버스를 타고 장장 14시간 정도 걸려 가는 방법이 있는데, 그 시간 선택을 잘 하셔야 합니다.(카트만두에 밤에 도착하지 않기 위해 카카르비타에서 밤차를 탈 것을 권함)

델리 근방을 돌아보고 "바라나시"에서 버스로 다이렉트로(약 8시간 소요) 소나울리까지 간 뒤, 네팔의 룸비니,포카라,카트만두를 돌아보고 다이렉트로 네팔 동쪽의 국경 카카르비타로 가서 바로 국경을 넘고 실리구리를 거쳐 다르질링으로 가시면 되요.

이 코스는, 일단 카트만두에서 카카르비타까지의 여정이 견딜만하고 네팔을 가로로 관통하는 의의도 있고,만일 오후 5시 쯤 출발하는 카카르비타행 버스를 카트만두 버스스탠드에서 타시면 다이렉트로 다음날 해 지기 전에 다르질링에 도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거든요.

다르질링을 거쳐 다시 실리구리로 내려온 뒤 켈커타로 가시면 됩니다.
다시 델리로 가는 건 다이렉트로 가는 특별열차를 타시면 시간 절약되겠네요~!!

*최근에 네팔 동쪽 "카카르비타"를 통해 왕래하는 것이 별로 안좋은 소식이 들려오므로 가급적 안전한 "소나울리"를 통해 왕래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굳이 일정때문에 어쩔수 없이 통과한다면 날이 환한 대낮에 통과하는 것이 좋습니다.(특히 여자분은 가지마세요..유리가 말려요~)

여행 마치고 인도로 돌아오기

네팔 여행을 다 끝내면 이제 인도로 다시 돌아오는 일이 남습니다.
카트만두를 여행의 끝도시로 잡으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인도와의 교통편이 훨씬 다양하고 좋기 때문이죠.
물론 나라얀 아저씨네 숙소(디키게스트 하우스-네팔에서 유명한 한국인 우대 숙소)에 묵는다면 나라얀 아저씨가 알아서 해주겠지만요.
일단 조인트티켓(joint ticket)을 끊으면 편한데 카트만두-소나울리-럭나우-바라나시등 연결이 다양합니다.
가격도 저렴할 뿐아니라 연결시간을 맞춰주기 때문에 좋습니다.물론 버스죠.
또 국경에서의 인도입국 도장을 받아야하므로 버스가 그곳에 들렀다가 갑니다.


출처 : 산들바람의 세상구경
글쓴이 : 산들바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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