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하이닉스..네가지 호재 뒤에 감춰진 네가지 악재

언러브드 2009. 1. 28. 18:58

네가지 호재 뒤에 감춰진 네가지 악재

2009.01.28 17:19 백까마귀

 

 

 하이닉스를 낙관하는 분들이 많으시네여.

현시적인 판단은 거시적인 관점에서 악재로 작용합니다.

너무 미시적인 판단은 개미님들이 기관이나 외국인들에게 물리는 한계로 나타납

니다.

 

 첫째, 하이닉스가 싼가격일까.

하이닉스는 삼성전자에 비해 3배 정도 주식이 많은 것으로 결코 싸지 않지여.

오히려 계속 되는 유증으로 부담이 늘어나고 향후에 감자로 가야 하는 악재를 가지고

있으므로 조심해야 함.

 

 둘째,반도체 시장의 부활한다?

물론 장기적인 판단에서 부활하지 않는 시장이 있겠습니까.

전반적으로 하반기에 들어서 경기가 상승하리라는 예상은 하지만 당장에 대외악재가

부담이랍니다.

미국시장과 유럽시장의 경기악화는 아시아시장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겠죠.

 

 세째, 현대차가 이익상승이라. 

현대차와 하이닉스는 별개 기업입니다.

잘못 알고 계시는군여.

9월 매각설이 매스컴을 탄지가 얼마 되지 않았는데 ...

그리고 미국 Gm자동차의 자금 지원으로 현대차 부담은 여전한데 속단은 금물임.

 

 네째, 키몬다 파산신청 입니다.

 오늘 상한가는 일시적인 상승로 나타납니다.

동종업종의 파산으로 경쟁에서 유리하고 D램 반도체의 시장이 늘어나면서 호재로 작용하지만 키몬다가 정부지원으로 살아난다면 반대로 우리 반도체 시장은 정부지원이 없으므로 그만큼 부담 이 크다고 봅니다.

 단기적인 호재는 장기적인 악재로 인식됩니다.

미시적으로 보시지 말고 거시적인 안목이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

 

 

 하이닉스가 좋은 기업이기는 하지만 위기를 극복 하는 과정에 있고 구조조정이 계속되야만 흑자기업 으로 발전할 것입니다. 장기적인 투자로 본다면 지금도 투자가 가능하지만 단타하는 분들은 적당한 시점에 매도매수를 결정해야 합니다. 위기와 기회가 상존하는 현실에 있습니다. 개미들이 기관이나 외국인에게 지지않는 많은 수익을 남겼으면 합니다. 개미님들 성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