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철가 사철가 남도 창 벗님네들 이내 한 말 들어보소./ 인간이 모두가 백년을 산다고해도 병든 날과 잠든 날 걱정근심 다 제하면 단 사십도 못살 인생 / 아차 한번 죽어지면은 북망산천 흙이로구나. 사후에 만반진수는 살아생전에 일배주만도 못하느니라. 생,노,병,죽음 2013.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