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스님 1주, 남겨진 그들은 맑지도 향기롭지도… 법정 스님 열반 1주기인 28일을 앞두고 불거진 서울 성북동 길상사 사태가 신임 주지가 내정되면서 봉합국면으로 접어들었다. 하지만 일부 신자들 사이에서는 반발 기운이 역력하다. 덕현 스님의 사퇴로 공석이 된 길상사 주지로 24일 덕운 스님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덕운은 덕조, 덕인, 덕문, 덕.. 세상과 사람 2011.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