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하이닉스 1월 장세 예상

언러브드 2009. 1. 17. 13:36

쫄은 개미들...용기를 내소 조회 251추천 1투자의견 0 의견없음신고

luv4ursoul

 

 

2009.01.17 12:15

지난 금요일 하닉장은 개미 팔자, 기관&외인 쌍끌이. 쌍끌이하고 코스피 받쳐주는데 +380.  정말 아깝네요.

14:50~15:00 의 동시호가 보셨죠? 기관에서 마구 사들인거...

기관중에서도 특히 투신에서 엄청 들어왔네요. 물론 투신 아그들은 시세차익 남기면 던지는거니 믿을 건 못되고 (뭐 주식하는 주체들 믿을 넘 있나요? 다 자기 이익챙기기 바쁜데...)

하여간 지금 개미들이 엄청 쫄고 있다는 것.

1.목요일 다우,코스피 폭락장에 쫄고...

2.미국 BOA,씨티 그룹, 어닝시즌 물려서 다우,나스닥 지지부진과 유럽증시 폭락에 쫄고...

3.하닉 유증이후 희석효과에 쫄고...

결국 쫄린 개미들 조금이라도 시세 차익남기고, 던진 장이 금요일, 조금만 이 악물었으면 7,200원까지 갈수도 있었는데, 아깝습니다. 그랬으면 월요일 갭상승 7400원에서 시작 8000원 고지를 향해 한번 뎀벼 보고, 단타개미들 일당 챙겨주고, 한마디로 노~나게 해주고 7800원에 마무리하면 한번쯤 조정받고, 구정전까지 8500원 회복할 수 있었는데...(따땃한 구정 보낼 수 있었는데...) 결국 목표까지 갈려면 하루 이틀이 늦어지네요. 그사이 미국에서 오바마 취임식 이후, 미국 넘들이 "냉~" 해지면, 또 우리는 "어~!!!" 되는거고...

오늘 아침 뉴스에도 오바마 왈, 경기부활 단기간 힘들다. 다만 상승을 위한 방향 선회는 가능하다. 역시 미국넘들 말들은 다 변호사 말들처럼 애매해...하여간 그렇게 좋은 소식도 나쁜소식도 없네여. 점점 불안만 가중. ㅆㅃ.

 

우리 하닉으로 돌아와서, 지난 목요일 그렇게 코스피에서 전부 개패대기 칠때, 하닉만 굿굿하게 버틴것은 유증에 5조이상 몰리고, 16.8 : 1의 경쟁.  저도 대출받아서 1억 가까이 박았는데, 650주 나왔더만.허참~, 아마 15일에 돈돌려주었으면, 많이 건졌을텐데, 하루동안 돈 물려서 또 들어갈 타이밍 놓치고... 젠장... 결국 유증청약도 몰빵을 하면 안된다는 몇백만원 짜리 수업료만 내고...또 ㅆㅃ

지금 외인,기관들 들어오는 것은, 외부적 요인 즉 DRAM 가격 상승과 실적 및 반도체 시장가격의 저점확신으로 이제 수익밖에 없다는 심리와 아직 상장까지는 무려 2주 이상 남았으므로, 희석되기 전 한번 더 튀겨서 먹을 거 있다심리.  유증참여하고 허탈했었던 개인이던 외인,기관들은 다 비슷한 심리일 겁니다. 결국 소문난 잔치 먹을 거 없다는 거죠.  뭐던지 맛있게 먹을려면, 남들이 쪼려서 어쩌지 못할때 용기를 내서 먼저 잡아야, 조금 먼저 앞서가야 먹는다는 거죠. 단 만용은 자제해야 겠죠.

 

결론은  하닉주식은 우리나라 및 아시아권의 정서상, 이번 구정전까지는 그래도 지금주가보다는 10원이라도 올라가는데, 자꾸 개미들이 쫄아서 바지 가랭이 잡고 늘어지니 아쉬울 따름.

물론 시세차익 남기고 던지는 개미들에게 누구 뭐라 하겠습니까? 자기돈 자기가 결정하는데, 그러나 올라가는 상승장에 조금 더 각자의 목표치까지 올릴 수 있는데, 너무 쫄아서 던지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담주초에 7,500원~8,000원 박스권, 조정은 받겠지만,"8,000원 구경한다"에 동의하시는 분들만 추천 꾹.

무슨 "개 풀뜯어 먹는 소리냐?" 하시는 분들은 그냥~ 어떤 또라이가 지끌인 거로 생각하시고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하닉 개미군단 용기내소. 화이팅하시고, 최근 뉴스/공시 다시한번 리뷰해 보시고 이 고비 잘 넘깁시다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