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의 遊山記

여행기록과 산행기록(유산기)에 대해..

언러브드 2008. 12. 30. 03:50

 

1987년 아직도 여행이 그리 자유롭지 못하던 때.

미국 시카고 근교에서 근 석달반을 지냈던 그 시절...

지금은 몇장의 사진과 함께 아득한 추억만이 남아있다.

그 당시가 지금 군에 가 있는 아들이 출생한지 6개월 되었을 때 였다.

 

그리고 1989년 두번째도 뉴저지 등지에서 1개월.

그동안  둘째아이 딸이 태어났다.

 

그 뒤로 먹고살기 바쁘고 힘든일 속에서

정신없이 국내에서만 지내다가

 

2001년에 호주에 가서 일주일간 2개 도시,

그리고 2002년 미국서부 1주일 여행이 있었고

 

그 뒤..

자유와 함께 지구촌 여행에 대한 갈증을 채우기 시작한 것이

2004년 1월9일 떠난 약 50일 간의 중국여행(어학연수 겸) 이었다.

이후,배낭여행이 시작되었고 인도차이나,필리핀,중국(북경,상해,청도,광저우,선전..),인도,홍콩,대만...

 

이즈음(아마 2003년 봄부터) 나의 산행도 본격 시작되었다.

산행은 겨울과 외국체류를 제외하고도 매년 100회 정도..

 

이곳에서는 

그후의 기록이  순서대로 남아 있다.

언제  제대로된  여행기록을 남길 수 있을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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