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위크]이건희의 행복투자/소득과 행복의 상관관계] 가구의 소득이 어느 정도 수준만 된다면 소득이 높아질수록 경제만족도는 높아지지만 생활전반에 대한 만족도는 별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삶의 만족도가 소득에 영향을 받지만 소득이 아닌 다른 것에도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것의 10%는 소득, 50%는 유전적 요소, 나머지 40%는 의도적인 활동에서 비롯된다고 심리학자들은 분석한다. 즉 똑같은 환경에서 똑같은 소득을 올리고 있더라도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고 어떤 활동을 하느냐에 따라 행복한 정도가 상당히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행복감은 종합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경제적인 부분과 비경제적인 부분이 모두 포함돼 결정된다. 소득이 높아질 때 경제적인 부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