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학’ 강의하는 오진탁 한림대 교수(인터뷰기사펀글) “존엄사, 죽음에 대한 성찰이 우선돼야” 죽음은 삶의 일부가 맞다. 죽음은 세상의 일부이기도 하다. 그러나 우리 삶은 죽음을 못 본 척 하고, 우리 사회는 죽음을 얘기하려고 하지 않는다. 죽음은 밤과 같다. 하루가 낮과 밤으로 구성되는 것처럼, 인간의 생애는 삶과 죽음으로 완성된다.. 생,노,병,죽음 2013.04.30
인생이란 여행, 그 끝에선…(펀글) 여행전문기자인 내 일상이 여행으로 점철됐음은 당연하다. 아니 ‘여행=일상’이 더 정확한 표현일지 모른다. 여행이 곧 일이고 일이 곧 여행이다 보니 여행 취재와 평소 일상이 딱히 구별되지 않기도 한다. 그래서 어처구니없는 일도 겪는데 어느 날 새벽 외국의 한 호텔 객실에서다. 잠.. 생,노,병,죽음 2013.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