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정두언, 과거 극단적 시도 고백.."불길에 갇혀 뛰어내리는 것과 비슷" 극단적 선택을 한 뒤 심리 상담사 자격증까지 취득한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이 지난 16일 결국 세상을 등졌다. 향년 62세. 정 전 의원은 지난해 2월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4선 국회의원 당선에 실패한 후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 세상과 사람 2019.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