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화차
언러브드
2007. 11. 9. 11:45
오랜만에('이유' 이후로) 읽은 미야베 미유키의 소설입니다.
쓸슬한? 인간에 대한 관찰력이 돋보인다
신용(카드), 사채 문제라는 사전 지식을 갖고 책을 펼쳤는데....
뭐 그런 종류의 문제와 연관되 살인사건 정도 겠지 ..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결코 가볍지 않다
배울점도 많은 수준작이다.
사회적인 문제를 깊이 있게 다룬 추리소설이다.
추리소설의 재미와 현대사회(일본의 15년여전의 사회모습)의 문제를
잘 결합시킨 정말 재미있는 책입니다.